문 대통령 “공정경제 관행으로 정착…‘시혜’ 인식 바꿔야”

입력 2018.11.09 (12:05) 수정 2018.11.0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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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서울 코엑스에 열린 '공정 경제 전략회의'에 참석해 경제주체들은 '공정경제'를 당연한 경제질서로 인식하고 정착시켜야 한다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대기업의 시혜적인 조치로 생각하는 인식부터 바꿔야 한다고 밝혓습니다.

문 대통령은 "경제성장 과정에서 공정을 잃고 함께 이룬 결과물이 대기업 집단에 집중돼 중소기업은 함께 성장하지 못했다"며 "이 과정에서 부의 불평등이 심화됐고, 기업은 기업대로 스스로 국제 경쟁력을 약화시켰다"고 현 경제 상황을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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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공정경제 관행으로 정착…‘시혜’ 인식 바꿔야”
    • 입력 2018-11-09 12:06:39
    • 수정2018-11-09 19:43:43
    뉴스 12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서울 코엑스에 열린 '공정 경제 전략회의'에 참석해 경제주체들은 '공정경제'를 당연한 경제질서로 인식하고 정착시켜야 한다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대기업의 시혜적인 조치로 생각하는 인식부터 바꿔야 한다고 밝혓습니다.

문 대통령은 "경제성장 과정에서 공정을 잃고 함께 이룬 결과물이 대기업 집단에 집중돼 중소기업은 함께 성장하지 못했다"며 "이 과정에서 부의 불평등이 심화됐고, 기업은 기업대로 스스로 국제 경쟁력을 약화시켰다"고 현 경제 상황을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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