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다세대주택서 불…1명 숨져

입력 2018.11.10 (12:05) 수정 2018.11.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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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서울 강동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한 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에서는 3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사건 사고,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서 하얀 연기가 새어나옵니다.

소방대원들이 안으로 진입을 시도합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강동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 반지하에 살고있던 40대 남성 한 모 씨가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대형버스 앞유리가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쯤 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 부근에서 앞서가던 승용차를 대형버스 2대와 SUV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대형버스 한 대는 통학차량으로 이용되고 있었는데, 운전사 정 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또 안에 타고 있던 학생 2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가 갑자기 버스 전용 차선에 끼어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승용차 한 대가 편의점 안에 처박혔습니다.

진열된 물품들은 모두 바닥으로 내팽개쳐졌습니다.

어제 오후 7시 반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서 63살 양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편의점 안으로 돌진했습니다.

편의점은 진열대가 부서지는 등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양 씨가 편의점 앞에 후진 주차를 하려다 조작 실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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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동구 다세대주택서 불…1명 숨져
    • 입력 2018-11-10 12:05:33
    • 수정2018-11-10 12:08:53
    뉴스 12
[앵커]

오늘 새벽 서울 강동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한 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에서는 3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사건 사고,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서 하얀 연기가 새어나옵니다.

소방대원들이 안으로 진입을 시도합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강동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 반지하에 살고있던 40대 남성 한 모 씨가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대형버스 앞유리가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쯤 서울 방향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 부근에서 앞서가던 승용차를 대형버스 2대와 SUV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대형버스 한 대는 통학차량으로 이용되고 있었는데, 운전사 정 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또 안에 타고 있던 학생 2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가 갑자기 버스 전용 차선에 끼어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승용차 한 대가 편의점 안에 처박혔습니다.

진열된 물품들은 모두 바닥으로 내팽개쳐졌습니다.

어제 오후 7시 반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서 63살 양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편의점 안으로 돌진했습니다.

편의점은 진열대가 부서지는 등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양 씨가 편의점 앞에 후진 주차를 하려다 조작 실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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