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브·블로킹으로…대한항공 선두도약

[앵커]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강서브와 블로킹으로 OK저축은행을 완파하고 1위로 날아올랐습니다.

[리포트]

1세트, 가스파리니의 강서브에 OK저축은행 수비가 무너집니다.

한선수의 서브 득점까지.

1세트를 따낸 대한항공은 블로킹에서도 10대 2로 크게 앞서며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여자부 1위 GS칼텍스는 풀세트 접전 끝에 흥국생명에 3대 2로 이겼습니다.

박지수 트리플 더블, 국민은행 개막 3연승

국민은행 박지수가 염윤아의 패스를 받아 깔끔하게 마무리합니다.

4쿼터 이번엔 박지수가 예리한 패스로 염윤아의 득점을 돕습니다.

박지수는 12득점, 16리바운드 도움 열개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며 팀의 개막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남자농구에선 전자랜드가 18득점을 올린 정영삼을 앞세워 오리온을 10연패에 빠뜨렸습니다.

EPL 기성용 70일 만에 풀타임 출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뉴캐슬의 기성용이 본머스전에서 70일 만에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대 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은 크리스털 팰리스전에 후반 교체투입돼 20여분을 뛰었고 팀은 1대 0으로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