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2천여 장의 사진으로 만든 마법 같은 뮤직비디오

입력 2018.11.12 (06:53) 수정 2018.11.1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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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처럼 방 안 곳곳으로 활보하는 사진 속에서 자연스럽게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

심지어 누가 사진에 손을 댄 것도 아닌데 별안간 종이접기를 하듯 순식간에 개구리에서 종이학으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보면 볼수록 신기한 이 영상은 캐나다의 한 3인조 인디밴드가 직접 만든 뮤직비디오입니다.

놀랍게도 고가의 컴퓨터 그래픽이나 시각효과를 전혀 쓰지 않고 스톱모션 기법만으로 완성했는데요.

여러 장의 사진이나 그림을 빠르게 연결시켜서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애니메이션 기법이라고 합니다.

이 뮤직비디오를 위해 밴드 멤버들은 자신들의 연속 동작과 표정들을 찍은 사진 2천 2백여 장을 인쇄한 뒤, 일일이 수작업으로 사진들을 여러 장소에 배열하고 편집해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불어넣었다고 합니다.

엄청난 완성도와 정성이 느껴지는 뮤직비디오!

영상이 아니라 한 편의 마법 쇼를 보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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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2천여 장의 사진으로 만든 마법 같은 뮤직비디오
    • 입력 2018-11-12 06:54:32
    • 수정2018-11-12 07: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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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처럼 방 안 곳곳으로 활보하는 사진 속에서 자연스럽게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

심지어 누가 사진에 손을 댄 것도 아닌데 별안간 종이접기를 하듯 순식간에 개구리에서 종이학으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보면 볼수록 신기한 이 영상은 캐나다의 한 3인조 인디밴드가 직접 만든 뮤직비디오입니다.

놀랍게도 고가의 컴퓨터 그래픽이나 시각효과를 전혀 쓰지 않고 스톱모션 기법만으로 완성했는데요.

여러 장의 사진이나 그림을 빠르게 연결시켜서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애니메이션 기법이라고 합니다.

이 뮤직비디오를 위해 밴드 멤버들은 자신들의 연속 동작과 표정들을 찍은 사진 2천 2백여 장을 인쇄한 뒤, 일일이 수작업으로 사진들을 여러 장소에 배열하고 편집해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불어넣었다고 합니다.

엄청난 완성도와 정성이 느껴지는 뮤직비디오!

영상이 아니라 한 편의 마법 쇼를 보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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