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오늘 낮
경북 영천의 한 새마을 금고에
흉기를 든 복면강도가 침입해
현금 2천만 원을 뺏어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키 170cm 정도의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우동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1시 30분쯤
경북 영천의 한 새마을 금고 분소에
강도가 들어왔습니다.
점심시간이 막 지나
비교적 한산한 시간이었습니다.
강도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미리 준비한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했습니다.
당시 금고에는
남녀 직원 각 1명씩
창구 업무를 보고 있었고,
경호 담당 직원은 없었습니다.
강도는
흉기로 여직원을 위협하며
남성 직원에게 자루를 던져
현금을 담으라고 요구했습니다.
2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나는데
채 5분이
걸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범인을 키 170cm 초반의
20대 남성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범인의 예상 도주 경로를 파악해
뒤를 쫓고 있고
주요 도로에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마을금고가
경부고속도로 영천나들목과 가까워
이미 다른 지역으로
도주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동윤입니다.
오늘 낮
경북 영천의 한 새마을 금고에
흉기를 든 복면강도가 침입해
현금 2천만 원을 뺏어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키 170cm 정도의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우동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1시 30분쯤
경북 영천의 한 새마을 금고 분소에
강도가 들어왔습니다.
점심시간이 막 지나
비교적 한산한 시간이었습니다.
강도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미리 준비한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했습니다.
당시 금고에는
남녀 직원 각 1명씩
창구 업무를 보고 있었고,
경호 담당 직원은 없었습니다.
강도는
흉기로 여직원을 위협하며
남성 직원에게 자루를 던져
현금을 담으라고 요구했습니다.
2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나는데
채 5분이
걸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범인을 키 170cm 초반의
20대 남성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범인의 예상 도주 경로를 파악해
뒤를 쫓고 있고
주요 도로에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마을금고가
경부고속도로 영천나들목과 가까워
이미 다른 지역으로
도주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동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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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9시)영천 새마을금고 복면 강도...2천만 원 털어 도주
-
- 입력 2018-11-12 08:51:56
[앵커멘트]
오늘 낮
경북 영천의 한 새마을 금고에
흉기를 든 복면강도가 침입해
현금 2천만 원을 뺏어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키 170cm 정도의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우동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1시 30분쯤
경북 영천의 한 새마을 금고 분소에
강도가 들어왔습니다.
점심시간이 막 지나
비교적 한산한 시간이었습니다.
강도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미리 준비한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했습니다.
당시 금고에는
남녀 직원 각 1명씩
창구 업무를 보고 있었고,
경호 담당 직원은 없었습니다.
강도는
흉기로 여직원을 위협하며
남성 직원에게 자루를 던져
현금을 담으라고 요구했습니다.
2천만 원을 빼앗아 달아나는데
채 5분이
걸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범인을 키 170cm 초반의
20대 남성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범인의 예상 도주 경로를 파악해
뒤를 쫓고 있고
주요 도로에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마을금고가
경부고속도로 영천나들목과 가까워
이미 다른 지역으로
도주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동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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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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