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천군만마’ 헤인즈…SK, 삼성 꺾고 ‘S-더비 2연승’
입력 2018.11.13 (21:54)
수정 2018.11.1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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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에서는 SK 외국인 선수 헤인즈가 오랜 재활을 마치고 오늘 삼성과의 서울 라이벌 매치에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SK의 천군만마나 다름없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SK가 손꼽아 기다리면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가 긴 재활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지난 시즌 평균 24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하다 무릎 부상으로 떠난 뒤 246일 만의 코트 복귀입니다.
[애런 헤인즈/SK : "안녕하세요, 헤인즈입니다. 부상에서 복귀해서 기쁘고, 올 시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KBL 11번째 시즌 첫 경기에 나선 헤인즈는 경기 초반, 잠시 움직임이 무거웠습니다.
하지만 이내 감각을 되찾은 듯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슛으로 올 시즌 첫 득점을 신고했습니다.
특유의 점프슛에 달아나는 석점까지 성공시키며 14득점, 만족스런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헤인즈의 합류로 높이와 속도를 더한 SK는 공수에서 안정감을 되찾았습니다.
최원혁은 재치 넘치는 노룩 패스와 결정적인 블록슛까지 선보였고 최부경과 바셋까지 펄펄 날았습니다.
삼성은 떠나는 음발라가 22점을 폭발시키며 추격을 이어갔지만 서울 라이벌전을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공동 2위 맞대결에서는 올시즌 최다 3점슛 기록을 세운 컬페퍼의 맹활약에 인삼공사가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5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프로농구에서는 SK 외국인 선수 헤인즈가 오랜 재활을 마치고 오늘 삼성과의 서울 라이벌 매치에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SK의 천군만마나 다름없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SK가 손꼽아 기다리면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가 긴 재활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지난 시즌 평균 24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하다 무릎 부상으로 떠난 뒤 246일 만의 코트 복귀입니다.
[애런 헤인즈/SK : "안녕하세요, 헤인즈입니다. 부상에서 복귀해서 기쁘고, 올 시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KBL 11번째 시즌 첫 경기에 나선 헤인즈는 경기 초반, 잠시 움직임이 무거웠습니다.
하지만 이내 감각을 되찾은 듯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슛으로 올 시즌 첫 득점을 신고했습니다.
특유의 점프슛에 달아나는 석점까지 성공시키며 14득점, 만족스런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헤인즈의 합류로 높이와 속도를 더한 SK는 공수에서 안정감을 되찾았습니다.
최원혁은 재치 넘치는 노룩 패스와 결정적인 블록슛까지 선보였고 최부경과 바셋까지 펄펄 날았습니다.
삼성은 떠나는 음발라가 22점을 폭발시키며 추격을 이어갔지만 서울 라이벌전을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공동 2위 맞대결에서는 올시즌 최다 3점슛 기록을 세운 컬페퍼의 맹활약에 인삼공사가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5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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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천군만마’ 헤인즈…SK, 삼성 꺾고 ‘S-더비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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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1-13 22: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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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는 SK 외국인 선수 헤인즈가 오랜 재활을 마치고 오늘 삼성과의 서울 라이벌 매치에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SK의 천군만마나 다름없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SK가 손꼽아 기다리면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가 긴 재활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지난 시즌 평균 24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하다 무릎 부상으로 떠난 뒤 246일 만의 코트 복귀입니다.
[애런 헤인즈/SK : "안녕하세요, 헤인즈입니다. 부상에서 복귀해서 기쁘고, 올 시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KBL 11번째 시즌 첫 경기에 나선 헤인즈는 경기 초반, 잠시 움직임이 무거웠습니다.
하지만 이내 감각을 되찾은 듯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슛으로 올 시즌 첫 득점을 신고했습니다.
특유의 점프슛에 달아나는 석점까지 성공시키며 14득점, 만족스런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헤인즈의 합류로 높이와 속도를 더한 SK는 공수에서 안정감을 되찾았습니다.
최원혁은 재치 넘치는 노룩 패스와 결정적인 블록슛까지 선보였고 최부경과 바셋까지 펄펄 날았습니다.
삼성은 떠나는 음발라가 22점을 폭발시키며 추격을 이어갔지만 서울 라이벌전을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공동 2위 맞대결에서는 올시즌 최다 3점슛 기록을 세운 컬페퍼의 맹활약에 인삼공사가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5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프로농구에서는 SK 외국인 선수 헤인즈가 오랜 재활을 마치고 오늘 삼성과의 서울 라이벌 매치에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SK의 천군만마나 다름없었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SK가 손꼽아 기다리면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가 긴 재활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지난 시즌 평균 24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하다 무릎 부상으로 떠난 뒤 246일 만의 코트 복귀입니다.
[애런 헤인즈/SK : "안녕하세요, 헤인즈입니다. 부상에서 복귀해서 기쁘고, 올 시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KBL 11번째 시즌 첫 경기에 나선 헤인즈는 경기 초반, 잠시 움직임이 무거웠습니다.
하지만 이내 감각을 되찾은 듯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슛으로 올 시즌 첫 득점을 신고했습니다.
특유의 점프슛에 달아나는 석점까지 성공시키며 14득점, 만족스런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헤인즈의 합류로 높이와 속도를 더한 SK는 공수에서 안정감을 되찾았습니다.
최원혁은 재치 넘치는 노룩 패스와 결정적인 블록슛까지 선보였고 최부경과 바셋까지 펄펄 날았습니다.
삼성은 떠나는 음발라가 22점을 폭발시키며 추격을 이어갔지만 서울 라이벌전을 가져가지 못했습니다.
공동 2위 맞대결에서는 올시즌 최다 3점슛 기록을 세운 컬페퍼의 맹활약에 인삼공사가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5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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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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