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바닷속 맛집?…세계 최대 해저 레스토랑

입력 2018.11.15 (06:51) 수정 2018.11.1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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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천혜의 자연으로 유명한 노르웨이에서 바닷속 풍경을 감상하면서 특별한 코스 요리도 즐길 수 있는 이색 명소가 개장을 준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노르웨이 최남단 도시, 린데스네스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회색빛 구조물이 수상 기중기에 의해 물속으로 서서히 가라앉습니다.

'언더'라고 이름 붙여진 이 구조물의 정체는 내년 4월에 공식 개장 예정인 세계 최대 규모의 해저 레스토랑입니다.

6개월 동안 강화 콘크리트로 최대 100명을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잠수정 형태의 건축물을 만든 뒤, 지난 7월 건물 절반을 바닷속에 집어넣는 대대적인 작업을 펼쳤는데요.

앞으로 시험 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으로 오픈을 하면, 방문객들은 수심 5m 깊이까지 내려가 전망 유리창을 통해 갖가지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고요.

노르웨이 농수산물로 만든 특별 코스 요리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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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바닷속 맛집?…세계 최대 해저 레스토랑
    • 입력 2018-11-15 06:58:13
    • 수정2018-11-15 07:08:26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천혜의 자연으로 유명한 노르웨이에서 바닷속 풍경을 감상하면서 특별한 코스 요리도 즐길 수 있는 이색 명소가 개장을 준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노르웨이 최남단 도시, 린데스네스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회색빛 구조물이 수상 기중기에 의해 물속으로 서서히 가라앉습니다.

'언더'라고 이름 붙여진 이 구조물의 정체는 내년 4월에 공식 개장 예정인 세계 최대 규모의 해저 레스토랑입니다.

6개월 동안 강화 콘크리트로 최대 100명을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잠수정 형태의 건축물을 만든 뒤, 지난 7월 건물 절반을 바닷속에 집어넣는 대대적인 작업을 펼쳤는데요.

앞으로 시험 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으로 오픈을 하면, 방문객들은 수심 5m 깊이까지 내려가 전망 유리창을 통해 갖가지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고요.

노르웨이 농수산물로 만든 특별 코스 요리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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