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英 내각, 5시간 회의 끝에 ‘브렉시트 합의 지지’

입력 2018.11.15 (07:31) 수정 2018.11.1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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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각이 5시간 동안의 마라톤 회의 끝에 유럽연합(EU)과의 브렉시트 협상 합의문 초안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브렉시트 특별 내각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내고 "내각의 공동 결정은 정부가 EU 탈퇴 협정 초안과 미래 관계에 관한 정치적 선언에 동의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메이 총리는 이달 말로 예상되는 EU 특별 정상회의에 참석해 탈퇴 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의회 비준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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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英 내각, 5시간 회의 끝에 ‘브렉시트 합의 지지’
    • 입력 2018-11-15 07:34:38
    • 수정2018-11-15 07: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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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각이 5시간 동안의 마라톤 회의 끝에 유럽연합(EU)과의 브렉시트 협상 합의문 초안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브렉시트 특별 내각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내고 "내각의 공동 결정은 정부가 EU 탈퇴 협정 초안과 미래 관계에 관한 정치적 선언에 동의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메이 총리는 이달 말로 예상되는 EU 특별 정상회의에 참석해 탈퇴 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의회 비준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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