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비중 상위 5개 펀드 한 달 새 14% 손실

입력 2018.11.15 (18:05) 수정 2018.11.1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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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분식회계로 거래가 정지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많이 투자한 5개 펀드가 최근 한 달 동안 14% 가까운 평가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자료를 보면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 편입 비중이 가장 높은 '미래에셋TIGER200 헬스케어 증권상장지수 투자신탁'이 최근 한 달 새 -14.1%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편입 비중이 두 번째로 높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 펀드도 같은 기간 -7.72%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편입 비중이 높은 5개 펀드의 최근 한 달 평균 수익률이 -13.78%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 전체의 평균 수익률은 -5.21%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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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 비중 상위 5개 펀드 한 달 새 14% 손실
    • 입력 2018-11-15 18:11:21
    • 수정2018-11-15 19: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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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분식회계로 거래가 정지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많이 투자한 5개 펀드가 최근 한 달 동안 14% 가까운 평가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자료를 보면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 편입 비중이 가장 높은 '미래에셋TIGER200 헬스케어 증권상장지수 투자신탁'이 최근 한 달 새 -14.1%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편입 비중이 두 번째로 높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 펀드도 같은 기간 -7.72%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편입 비중이 높은 5개 펀드의 최근 한 달 평균 수익률이 -13.78%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 전체의 평균 수익률은 -5.21%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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