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달력 모델로 변신한 뉴욕 택시 기사들

입력 2018.11.15 (20:45) 수정 2018.11.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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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미국 뉴욕에서 택시를 모는 운전사들이 달력 모델로 변신했답니다.

올해로 벌써 6번째 달력 모델로 나섰다는데, 이유가 뭘까요?

먼저 2019년 달력, 감상해 보시죠.

[리포트]

뉴욕을 상징하는 노란색 택시를 배경으로 모델들이 포즈를 잡고 있습니다.

2019년 달력을 제작하기 위해서인데요.

모델들은 맨해튼에서 실제 택시 운전을 하는 기사들입니다.

사진작가, 샤넌 커크먼 씨와 그녀의 남편이 기획한 달력 프로젝트인데요.

뉴욕 택시기사의 90% 가량이 이민자라는 것에 주목해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답니다.

미국 50개 주에서 판매되는 달력은 나날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수익금 중 대부분은 이주민 자녀와 저소득층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쓰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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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달력 모델로 변신한 뉴욕 택시 기사들
    • 입력 2018-11-15 20:44:17
    • 수정2018-11-15 20:53:52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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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토리입니다.

미국 뉴욕에서 택시를 모는 운전사들이 달력 모델로 변신했답니다.

올해로 벌써 6번째 달력 모델로 나섰다는데, 이유가 뭘까요?

먼저 2019년 달력, 감상해 보시죠.

[리포트]

뉴욕을 상징하는 노란색 택시를 배경으로 모델들이 포즈를 잡고 있습니다.

2019년 달력을 제작하기 위해서인데요.

모델들은 맨해튼에서 실제 택시 운전을 하는 기사들입니다.

사진작가, 샤넌 커크먼 씨와 그녀의 남편이 기획한 달력 프로젝트인데요.

뉴욕 택시기사의 90% 가량이 이민자라는 것에 주목해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답니다.

미국 50개 주에서 판매되는 달력은 나날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수익금 중 대부분은 이주민 자녀와 저소득층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쓰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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