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내일 호주와 평가전…이청용-구자철 ‘구심점’
입력 2018.11.16 (21:46)
수정 2018.11.1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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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벤투호가 내일 저녁 '아시아의 유럽' 호주와 첫 원정 평가전을 치릅니다.
이청용과 구자철이 벤투호의 중심에 섭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패 행진 벤투호가 이제 안방이 아닌 원정 무대에서 시험대에 오릅니다.
지난 아시안컵 결승전 패배를 안겼던 호주와 3년 만의 재대결입니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 등 핵심 선수들이 빠져 새 얼굴들을 시험하지만 전술적인 변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진 선수 구성에 원정의 낯선 환경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새로운 선수들을 점검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돌아온 베테랑 이청용과 구자철이 벤투호의 구심점으로 나섭니다.
이적 후 경기력이 살아난 이청용은 측면에서 빠르고 정확한 공격 전개가 기대됩니다.
기성용이 없는 중원에서는 구자철이 경기 조율과 후방 빌드업의 핵심 역할을 맡습니다.
[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경기를 전체적으로 풀어내고 빌드업하는 중앙 허리 역할을 착실하게 해내려는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호주도 프리미어리거 애런 무이 등 유럽파 정예 멤버를 총출동해 양보 없는 정면 대결을 선언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호주와의 상대 전적에서 7승 10무 9패로 근소하게 뒤져있어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브리즈번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벤투호가 내일 저녁 '아시아의 유럽' 호주와 첫 원정 평가전을 치릅니다.
이청용과 구자철이 벤투호의 중심에 섭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패 행진 벤투호가 이제 안방이 아닌 원정 무대에서 시험대에 오릅니다.
지난 아시안컵 결승전 패배를 안겼던 호주와 3년 만의 재대결입니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 등 핵심 선수들이 빠져 새 얼굴들을 시험하지만 전술적인 변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진 선수 구성에 원정의 낯선 환경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새로운 선수들을 점검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돌아온 베테랑 이청용과 구자철이 벤투호의 구심점으로 나섭니다.
이적 후 경기력이 살아난 이청용은 측면에서 빠르고 정확한 공격 전개가 기대됩니다.
기성용이 없는 중원에서는 구자철이 경기 조율과 후방 빌드업의 핵심 역할을 맡습니다.
[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경기를 전체적으로 풀어내고 빌드업하는 중앙 허리 역할을 착실하게 해내려는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호주도 프리미어리거 애런 무이 등 유럽파 정예 멤버를 총출동해 양보 없는 정면 대결을 선언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호주와의 상대 전적에서 7승 10무 9패로 근소하게 뒤져있어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브리즈번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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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16 21:48:37
- 수정2018-11-16 22: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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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내일 저녁 '아시아의 유럽' 호주와 첫 원정 평가전을 치릅니다.
이청용과 구자철이 벤투호의 중심에 섭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패 행진 벤투호가 이제 안방이 아닌 원정 무대에서 시험대에 오릅니다.
지난 아시안컵 결승전 패배를 안겼던 호주와 3년 만의 재대결입니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 등 핵심 선수들이 빠져 새 얼굴들을 시험하지만 전술적인 변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진 선수 구성에 원정의 낯선 환경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새로운 선수들을 점검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돌아온 베테랑 이청용과 구자철이 벤투호의 구심점으로 나섭니다.
이적 후 경기력이 살아난 이청용은 측면에서 빠르고 정확한 공격 전개가 기대됩니다.
기성용이 없는 중원에서는 구자철이 경기 조율과 후방 빌드업의 핵심 역할을 맡습니다.
[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경기를 전체적으로 풀어내고 빌드업하는 중앙 허리 역할을 착실하게 해내려는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호주도 프리미어리거 애런 무이 등 유럽파 정예 멤버를 총출동해 양보 없는 정면 대결을 선언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호주와의 상대 전적에서 7승 10무 9패로 근소하게 뒤져있어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브리즈번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벤투호가 내일 저녁 '아시아의 유럽' 호주와 첫 원정 평가전을 치릅니다.
이청용과 구자철이 벤투호의 중심에 섭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패 행진 벤투호가 이제 안방이 아닌 원정 무대에서 시험대에 오릅니다.
지난 아시안컵 결승전 패배를 안겼던 호주와 3년 만의 재대결입니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 등 핵심 선수들이 빠져 새 얼굴들을 시험하지만 전술적인 변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진 선수 구성에 원정의 낯선 환경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새로운 선수들을 점검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돌아온 베테랑 이청용과 구자철이 벤투호의 구심점으로 나섭니다.
이적 후 경기력이 살아난 이청용은 측면에서 빠르고 정확한 공격 전개가 기대됩니다.
기성용이 없는 중원에서는 구자철이 경기 조율과 후방 빌드업의 핵심 역할을 맡습니다.
[구자철/축구 국가대표 : "경기를 전체적으로 풀어내고 빌드업하는 중앙 허리 역할을 착실하게 해내려는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호주도 프리미어리거 애런 무이 등 유럽파 정예 멤버를 총출동해 양보 없는 정면 대결을 선언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호주와의 상대 전적에서 7승 10무 9패로 근소하게 뒤져있어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브리즈번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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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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