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원톱 예약’ 황의조, 호주서도 통했다!
입력 2018.11.18 (21:32)
수정 2018.11.1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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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벤투 호의 첫 원정 평가전인 호주전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황의조였습니다.
황의조는 절정의 골 감각을 선보여, 내년 초 아시안컵에서 활약할 가장 유력한 원톱 공격수로 떠올랐습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의조의 선제골은 대형 공격수를 향한 해묵은 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호주 언론이 황의조가 홈 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고 전할 정도로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아시안게임 아홉 골 득점왕에 J리그 6경기 연속 득점의 상승세는 벤투호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부상이 크지 않았던 황의조는 팬들의 뜨거운 시선 속에 실력만큼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황의조/축구 국가대표 : "제가 찬스가 났을 때 최대한 골을 넣어서 동료들이 경기하기 편하게 만들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성용과 정우영이 빠진 중원에선 아시안게임 스타 황인범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습니다.
황인범은 볼 터치와 패스 횟수에서 1위를 차지하며 벤투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경기 막판 수비 집중력은 아쉬웠습니다.
우리가 동점골을 내주기 직전, 보일과 루옹고의 위치는 비디오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지나간 판정에 대해 다시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경기 결과 자체는 공정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모레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역대 한국 축구 사령탑 최초로 데뷔 후 6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합니다.
브리즈번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벤투 호의 첫 원정 평가전인 호주전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황의조였습니다.
황의조는 절정의 골 감각을 선보여, 내년 초 아시안컵에서 활약할 가장 유력한 원톱 공격수로 떠올랐습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의조의 선제골은 대형 공격수를 향한 해묵은 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호주 언론이 황의조가 홈 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고 전할 정도로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아시안게임 아홉 골 득점왕에 J리그 6경기 연속 득점의 상승세는 벤투호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부상이 크지 않았던 황의조는 팬들의 뜨거운 시선 속에 실력만큼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황의조/축구 국가대표 : "제가 찬스가 났을 때 최대한 골을 넣어서 동료들이 경기하기 편하게 만들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성용과 정우영이 빠진 중원에선 아시안게임 스타 황인범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습니다.
황인범은 볼 터치와 패스 횟수에서 1위를 차지하며 벤투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경기 막판 수비 집중력은 아쉬웠습니다.
우리가 동점골을 내주기 직전, 보일과 루옹고의 위치는 비디오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지나간 판정에 대해 다시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경기 결과 자체는 공정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모레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역대 한국 축구 사령탑 최초로 데뷔 후 6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합니다.
브리즈번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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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컵 원톱 예약’ 황의조, 호주서도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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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18 21:33:57
- 수정2018-11-18 21:41:15
[앵커]
벤투 호의 첫 원정 평가전인 호주전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황의조였습니다.
황의조는 절정의 골 감각을 선보여, 내년 초 아시안컵에서 활약할 가장 유력한 원톱 공격수로 떠올랐습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의조의 선제골은 대형 공격수를 향한 해묵은 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호주 언론이 황의조가 홈 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고 전할 정도로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아시안게임 아홉 골 득점왕에 J리그 6경기 연속 득점의 상승세는 벤투호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부상이 크지 않았던 황의조는 팬들의 뜨거운 시선 속에 실력만큼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황의조/축구 국가대표 : "제가 찬스가 났을 때 최대한 골을 넣어서 동료들이 경기하기 편하게 만들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성용과 정우영이 빠진 중원에선 아시안게임 스타 황인범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습니다.
황인범은 볼 터치와 패스 횟수에서 1위를 차지하며 벤투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경기 막판 수비 집중력은 아쉬웠습니다.
우리가 동점골을 내주기 직전, 보일과 루옹고의 위치는 비디오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지나간 판정에 대해 다시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경기 결과 자체는 공정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모레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역대 한국 축구 사령탑 최초로 데뷔 후 6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합니다.
브리즈번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벤투 호의 첫 원정 평가전인 호주전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황의조였습니다.
황의조는 절정의 골 감각을 선보여, 내년 초 아시안컵에서 활약할 가장 유력한 원톱 공격수로 떠올랐습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의조의 선제골은 대형 공격수를 향한 해묵은 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호주 언론이 황의조가 홈 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고 전할 정도로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아시안게임 아홉 골 득점왕에 J리그 6경기 연속 득점의 상승세는 벤투호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부상이 크지 않았던 황의조는 팬들의 뜨거운 시선 속에 실력만큼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황의조/축구 국가대표 : "제가 찬스가 났을 때 최대한 골을 넣어서 동료들이 경기하기 편하게 만들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성용과 정우영이 빠진 중원에선 아시안게임 스타 황인범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습니다.
황인범은 볼 터치와 패스 횟수에서 1위를 차지하며 벤투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경기 막판 수비 집중력은 아쉬웠습니다.
우리가 동점골을 내주기 직전, 보일과 루옹고의 위치는 비디오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지나간 판정에 대해 다시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경기 결과 자체는 공정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모레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역대 한국 축구 사령탑 최초로 데뷔 후 6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합니다.
브리즈번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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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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