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신세경, ‘몰카 사건’에 입장 밝혀 “선처 없다”

입력 2018.11.20 (06:53) 수정 2018.11.20 (07: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얼마 전 배우 신세경 씨가 일명 몰카 범죄에 노출됐단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사건 이후 약 두 달만에 본인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리포트]

신세경 씨가 불법 몰래카메라 적발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세경 씨는 지난 9월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 촬영 중 숙소에서 몰래카메라 장비가 발견되는 아찔한 일을 겪었는데요.

다행히 영상이 유출되진 않았지만 장비를 설치한 이가 프로그램의 남성 스태프로 밝혀져 충격을 안긴 바 있습니다.

신세경 씨는 어제 열린 해당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당시 사건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가족들이 받은 상처가 크다며 선처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불법 촬영과 2차 가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필요함을 느꼈다면서, 가해자는 확실히 처벌 받고 피해자들은 제대로 보호받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신세경, ‘몰카 사건’에 입장 밝혀 “선처 없다”
    • 입력 2018-11-20 07:04:23
    • 수정2018-11-20 07:07:04
    뉴스광장 1부
[앵커]

얼마 전 배우 신세경 씨가 일명 몰카 범죄에 노출됐단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사건 이후 약 두 달만에 본인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리포트]

신세경 씨가 불법 몰래카메라 적발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세경 씨는 지난 9월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 촬영 중 숙소에서 몰래카메라 장비가 발견되는 아찔한 일을 겪었는데요.

다행히 영상이 유출되진 않았지만 장비를 설치한 이가 프로그램의 남성 스태프로 밝혀져 충격을 안긴 바 있습니다.

신세경 씨는 어제 열린 해당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당시 사건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가족들이 받은 상처가 크다며 선처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불법 촬영과 2차 가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필요함을 느꼈다면서, 가해자는 확실히 처벌 받고 피해자들은 제대로 보호받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