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도시 폼페이서 2천년된 관능 벽화 발견
입력 2018.11.20 (10:51)
수정 2018.11.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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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파묻힌 이탈리아 남부의 고대 도시 폼페이에서 고대 로마 신화 속 왕비를 그린 벽화가 발견돼 고고학계가 흥분에 휩싸였습니다.
폼페이 유적지구의 마시모 오산나 대표는 현지 시각 19일 이탈리아 뉴스통신 안사에 최근 폼페이 유적에서 이뤄진 구조 보강 작업 도중 백조의 형상을 한 주피터 신이 스파르타의 여왕 레다의 품에 안겨있는 장면을 생생히 묘사한 벽화가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습니다.
오산나 대표는 "이번 발굴은 매우 이례적이고, 특별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폼페이 유적지의 한 저택의 침실에서 발견된 이 벽화는 약 2천년의 세월에도 불구하고 선명한 색감과 레다 여왕의 관능적인 표정이 살아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폼페이 유적지구의 마시모 오산나 대표는 현지 시각 19일 이탈리아 뉴스통신 안사에 최근 폼페이 유적에서 이뤄진 구조 보강 작업 도중 백조의 형상을 한 주피터 신이 스파르타의 여왕 레다의 품에 안겨있는 장면을 생생히 묘사한 벽화가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습니다.
오산나 대표는 "이번 발굴은 매우 이례적이고, 특별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폼페이 유적지의 한 저택의 침실에서 발견된 이 벽화는 약 2천년의 세월에도 불구하고 선명한 색감과 레다 여왕의 관능적인 표정이 살아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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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도시 폼페이서 2천년된 관능 벽화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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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20 10:51:22
- 수정2018-11-20 10:54:38

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파묻힌 이탈리아 남부의 고대 도시 폼페이에서 고대 로마 신화 속 왕비를 그린 벽화가 발견돼 고고학계가 흥분에 휩싸였습니다.
폼페이 유적지구의 마시모 오산나 대표는 현지 시각 19일 이탈리아 뉴스통신 안사에 최근 폼페이 유적에서 이뤄진 구조 보강 작업 도중 백조의 형상을 한 주피터 신이 스파르타의 여왕 레다의 품에 안겨있는 장면을 생생히 묘사한 벽화가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습니다.
오산나 대표는 "이번 발굴은 매우 이례적이고, 특별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폼페이 유적지의 한 저택의 침실에서 발견된 이 벽화는 약 2천년의 세월에도 불구하고 선명한 색감과 레다 여왕의 관능적인 표정이 살아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폼페이 유적지구의 마시모 오산나 대표는 현지 시각 19일 이탈리아 뉴스통신 안사에 최근 폼페이 유적에서 이뤄진 구조 보강 작업 도중 백조의 형상을 한 주피터 신이 스파르타의 여왕 레다의 품에 안겨있는 장면을 생생히 묘사한 벽화가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습니다.
오산나 대표는 "이번 발굴은 매우 이례적이고, 특별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폼페이 유적지의 한 저택의 침실에서 발견된 이 벽화는 약 2천년의 세월에도 불구하고 선명한 색감과 레다 여왕의 관능적인 표정이 살아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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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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