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3D 프린팅해 만든 ‘앨커트래즈 탈옥수’ 가짜 머리

입력 2018.11.20 (10:55) 수정 2018.11.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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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락의 요새로 통하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앨커트래즈 섬의 감옥에서 1962년 세 명의 죄수가 탈출해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반세기 넘도록 여전한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희대의 탈옥 사건을 뒤로하고, 이제 앨커트래즈 교도소는 역사 유적지로 남았습니다.

미 연방수사국이 최근 죄수들이 탈옥 당시 석고와 종이를 빚어 침대 위에 놓아뒀던 '가짜 머리'의 탁본을 이 교도소 박물관에서 공개했습니다.

3D 프린트를 사용해 만든 것이라는데요.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수사 당국이 사건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는 상징이자, 탈옥수들에 대한 경고의 의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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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3D 프린팅해 만든 ‘앨커트래즈 탈옥수’ 가짜 머리
    • 입력 2018-11-20 10:56:14
    • 수정2018-11-20 11: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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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락의 요새로 통하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앨커트래즈 섬의 감옥에서 1962년 세 명의 죄수가 탈출해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반세기 넘도록 여전한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희대의 탈옥 사건을 뒤로하고, 이제 앨커트래즈 교도소는 역사 유적지로 남았습니다.

미 연방수사국이 최근 죄수들이 탈옥 당시 석고와 종이를 빚어 침대 위에 놓아뒀던 '가짜 머리'의 탁본을 이 교도소 박물관에서 공개했습니다.

3D 프린트를 사용해 만든 것이라는데요.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수사 당국이 사건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는 상징이자, 탈옥수들에 대한 경고의 의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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