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안부를 부정하는 발언을 한 재일교포 교수의 동아대 특강이 학생들의 반발로 취소됐습니다.
동아대 석당학술원은 오늘 인문과학대학에서 예정된 일본대학 소속 재일교포 A 교수의 특강을 취소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A 교수가 자신의 책을 통해 일본이 위안부를 강제 연행한 증거는 없다는 등의 주장을 했다며 강연취소를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특히 해당 강연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았다는 점에서 강사 선택에 신중하지 못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동아대 석당학술원은 오늘 인문과학대학에서 예정된 일본대학 소속 재일교포 A 교수의 특강을 취소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A 교수가 자신의 책을 통해 일본이 위안부를 강제 연행한 증거는 없다는 등의 주장을 했다며 강연취소를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특히 해당 강연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았다는 점에서 강사 선택에 신중하지 못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위안부 강제성 부정 재일교포 교수 특강…학생 반발에 취소
-
- 입력 2018-11-20 11:04:56

위안부를 부정하는 발언을 한 재일교포 교수의 동아대 특강이 학생들의 반발로 취소됐습니다.
동아대 석당학술원은 오늘 인문과학대학에서 예정된 일본대학 소속 재일교포 A 교수의 특강을 취소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A 교수가 자신의 책을 통해 일본이 위안부를 강제 연행한 증거는 없다는 등의 주장을 했다며 강연취소를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특히 해당 강연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았다는 점에서 강사 선택에 신중하지 못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
-
강지아 기자 jia@kbs.co.kr
강지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