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 전세 우려’…전세금 반환 보증 가입 2배로 급증

입력 2018.11.20 (12:44) 수정 2018.11.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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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매, 전셋값 하락으로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늘면서 올해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 가입자 수가 지난해의 2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오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이번 달 16일 기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실적은 총 4천 530여 건에, 보증금액은 9천 330여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3년 이 상품이 판매된 이후 월간 최대 실적을 보인 지난 10월과 비슷한 수준의 증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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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깡통 전세 우려’…전세금 반환 보증 가입 2배로 급증
    • 입력 2018-11-20 12:46:12
    • 수정2018-11-20 12: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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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매, 전셋값 하락으로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늘면서 올해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 가입자 수가 지난해의 2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오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이번 달 16일 기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실적은 총 4천 530여 건에, 보증금액은 9천 330여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3년 이 상품이 판매된 이후 월간 최대 실적을 보인 지난 10월과 비슷한 수준의 증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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