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미리보는 KBS뉴스9

“판사 탄핵 즉각 논의해야”…“삼권분립 훼손”

법관회의가 제안한 판사 탄핵에 대해 민주당과 평화당, 정의당은 즉시 탄핵소추 논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삼권분립에 어긋난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국회 이틀째 공전…여야 정상화 합의 결렬

자유한국당의 의사 일정 거부로 국회가 이틀째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를 위해 협상에 나섰지만 이견만 확인했습니다.

‘위수 지역’ 폐지 않기로…외박 지역은 확대

군 장병들의 외출외박 지역 제한을 폐지한다던 국방부가 위수지역 규정은 유지하되 외출외박 가능 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쟁점 짚어봅니다.

“서해 고농도 미세먼지 70%가 중국발”

서해상 해양과학기지에서 포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해 고농도 미세먼지 70%가 중국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발 영향을 관측하기에 최적지인, 소청초 해양과학기지를 KBS 취재진이 다녀왔습니다.

또 음주운전 ‘참변’…대학 동기생 3명 숨져

대학생 6명이 탄 차량이 신호등을 들이받아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피해자들과 함께 술을 마신 운전자는 만취 상태에서 렌터카를 몰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