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유승준, 11년 만의 신보, 무산될 가능성 높아

입력 2018.11.22 (06:55) 수정 2018.11.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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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 씨가 새 앨범 발표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유승준 씨는 어제 자신의 SNS에 앨범의 재킷 사진과 함께 신곡 공개일 등을 게재했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유승준 씨는 최근, 5곡 정도가 수록된 미니 앨범을 준비해 왔으며 미국에서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친 걸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소식이 전해지자 이를 반대하는 비난 여론이 일었고 음반 유통사들도 앨범 유통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전해져, 현재로선 유승준 씨의 앨범이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정식으로 유통되긴 힘들다는 전망입니다.

1997년 데뷔와 함께 스타덤에 오른 유승준 씨는 2002년 1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이며 법무부로부터 입국 제한 조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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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유승준, 11년 만의 신보, 무산될 가능성 높아
    • 입력 2018-11-22 06:58:16
    • 수정2018-11-22 07:00:52
    뉴스광장 1부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 씨가 새 앨범 발표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유승준 씨는 어제 자신의 SNS에 앨범의 재킷 사진과 함께 신곡 공개일 등을 게재했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유승준 씨는 최근, 5곡 정도가 수록된 미니 앨범을 준비해 왔으며 미국에서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친 걸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소식이 전해지자 이를 반대하는 비난 여론이 일었고 음반 유통사들도 앨범 유통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전해져, 현재로선 유승준 씨의 앨범이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정식으로 유통되긴 힘들다는 전망입니다.

1997년 데뷔와 함께 스타덤에 오른 유승준 씨는 2002년 1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이며 법무부로부터 입국 제한 조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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