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미국서 수입된 로메인 없어…국내 상추는 괜찮아”

입력 2018.11.22 (12:44) 수정 2018.11.2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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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의 일종인 '로메인'이 미국에서 장출혈성 대장균 오염원으로 지목돼 파문을 일으키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국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상추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재배한 로메인 상추를 올해 국내에 수입한 물량은 없다면서, 우리나라에서 쌈 채소로 흔히 먹는 적상추, 청상추와는 다른 품종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는 로메인을 매개로 장출혈성 대장균 식중독 환자가 수십 명 발생하면서, 미 보건 당국이 로메인 식용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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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미국서 수입된 로메인 없어…국내 상추는 괜찮아”
    • 입력 2018-11-22 12:45:28
    • 수정2018-11-22 12: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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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의 일종인 '로메인'이 미국에서 장출혈성 대장균 오염원으로 지목돼 파문을 일으키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국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상추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재배한 로메인 상추를 올해 국내에 수입한 물량은 없다면서, 우리나라에서 쌈 채소로 흔히 먹는 적상추, 청상추와는 다른 품종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는 로메인을 매개로 장출혈성 대장균 식중독 환자가 수십 명 발생하면서, 미 보건 당국이 로메인 식용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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