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MTV에 대규모 ‘인공서핑파크’ 2020년말 개장

입력 2018.11.22 (14:13) 수정 2018.11.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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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화MTV, 멀티테크노밸리에 2020년 말 세계 최대규모의 인공 서핑파크가 문을 열 전망입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 등은 오늘(22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시흥 인공서핑파크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투자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대원플러스건설이 다음 달 중에 K-water와 토지분양계약을 맺은 뒤 내년 중순 착공에 들어가 2020년 말까지 16만 제곱미터의 인공 서핑파크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2023년 말까지는 인공서핑파크 주변에 호텔, 컨벤션센터, 마리나, 대관람차 등을 건립합니다.

이들 시설은 시화MTV 내 해양레저복합단지에 들어서며 총사업비는 5천630억원이 투입됩니다.

인공서핑파크 조성에 따라 관광과 스포츠 분야의 일자리 1천400여개가 창출되고 연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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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22 14:13:02
    • 수정2018-11-22 14:17:58
    사회
경기도 시화MTV, 멀티테크노밸리에 2020년 말 세계 최대규모의 인공 서핑파크가 문을 열 전망입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 등은 오늘(22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시흥 인공서핑파크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투자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대원플러스건설이 다음 달 중에 K-water와 토지분양계약을 맺은 뒤 내년 중순 착공에 들어가 2020년 말까지 16만 제곱미터의 인공 서핑파크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2023년 말까지는 인공서핑파크 주변에 호텔, 컨벤션센터, 마리나, 대관람차 등을 건립합니다.

이들 시설은 시화MTV 내 해양레저복합단지에 들어서며 총사업비는 5천630억원이 투입됩니다.

인공서핑파크 조성에 따라 관광과 스포츠 분야의 일자리 1천400여개가 창출되고 연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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