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정자동에 2022년 현대중공업 통합 R&D센터 조성
입력 2018.11.22 (17:33)
수정 2018.11.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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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 잡월드 잔여부지에 2022년 12월 현대중공업 그룹의 통합 연구·개발센터가 들어섭니다.
성남시는 어제(21일) 현대중공업지주㈜와 '분당구 정자동 공유재산 대부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시는 현대중공업 측에 2만3천866㎡ 규모의 정자동 4-5번지 시유지 사용권을 제공합니다.
대부 기간은 내년 8월부터 20년이며,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3천500억원을 투입해 이 부지에 지하 5층과 지상 19층에, 연면적 16만5천300㎡ 규모의 연구개발센터를 짓습니다.
완공 후 그룹에 속한 7개 계열사의 연구·개발인력 5천여 명이 이곳으로 이전합니다.
시는 대부 기간이 종료되면 감정평가로 해당 부지를 현대중공업에 매각할 방침입니다.
시와 현대중공업은 2016년 12월 '분당 백현지구 내 통합 연구·개발센터 신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지만, 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지난해 11월 건립 부지를 백현지구에서 정자동으로 변경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는 현대중공업그룹 통합 R&D센터가 들어오면 8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26조원의 생산유발과 13조원의 부가가치 창출, 재산세와 지방소득세 등 연간 세수 105억원 확보 등의 경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어제(21일) 현대중공업지주㈜와 '분당구 정자동 공유재산 대부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시는 현대중공업 측에 2만3천866㎡ 규모의 정자동 4-5번지 시유지 사용권을 제공합니다.
대부 기간은 내년 8월부터 20년이며,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3천500억원을 투입해 이 부지에 지하 5층과 지상 19층에, 연면적 16만5천300㎡ 규모의 연구개발센터를 짓습니다.
완공 후 그룹에 속한 7개 계열사의 연구·개발인력 5천여 명이 이곳으로 이전합니다.
시는 대부 기간이 종료되면 감정평가로 해당 부지를 현대중공업에 매각할 방침입니다.
시와 현대중공업은 2016년 12월 '분당 백현지구 내 통합 연구·개발센터 신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지만, 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지난해 11월 건립 부지를 백현지구에서 정자동으로 변경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는 현대중공업그룹 통합 R&D센터가 들어오면 8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26조원의 생산유발과 13조원의 부가가치 창출, 재산세와 지방소득세 등 연간 세수 105억원 확보 등의 경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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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정자동에 2022년 현대중공업 통합 R&D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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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22 17:33:16
- 수정2018-11-22 17:42:23

경기 성남시 분당 잡월드 잔여부지에 2022년 12월 현대중공업 그룹의 통합 연구·개발센터가 들어섭니다.
성남시는 어제(21일) 현대중공업지주㈜와 '분당구 정자동 공유재산 대부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시는 현대중공업 측에 2만3천866㎡ 규모의 정자동 4-5번지 시유지 사용권을 제공합니다.
대부 기간은 내년 8월부터 20년이며,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3천500억원을 투입해 이 부지에 지하 5층과 지상 19층에, 연면적 16만5천300㎡ 규모의 연구개발센터를 짓습니다.
완공 후 그룹에 속한 7개 계열사의 연구·개발인력 5천여 명이 이곳으로 이전합니다.
시는 대부 기간이 종료되면 감정평가로 해당 부지를 현대중공업에 매각할 방침입니다.
시와 현대중공업은 2016년 12월 '분당 백현지구 내 통합 연구·개발센터 신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지만, 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지난해 11월 건립 부지를 백현지구에서 정자동으로 변경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는 현대중공업그룹 통합 R&D센터가 들어오면 8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26조원의 생산유발과 13조원의 부가가치 창출, 재산세와 지방소득세 등 연간 세수 105억원 확보 등의 경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어제(21일) 현대중공업지주㈜와 '분당구 정자동 공유재산 대부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시는 현대중공업 측에 2만3천866㎡ 규모의 정자동 4-5번지 시유지 사용권을 제공합니다.
대부 기간은 내년 8월부터 20년이며,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3천500억원을 투입해 이 부지에 지하 5층과 지상 19층에, 연면적 16만5천300㎡ 규모의 연구개발센터를 짓습니다.
완공 후 그룹에 속한 7개 계열사의 연구·개발인력 5천여 명이 이곳으로 이전합니다.
시는 대부 기간이 종료되면 감정평가로 해당 부지를 현대중공업에 매각할 방침입니다.
시와 현대중공업은 2016년 12월 '분당 백현지구 내 통합 연구·개발센터 신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지만, 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지난해 11월 건립 부지를 백현지구에서 정자동으로 변경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는 현대중공업그룹 통합 R&D센터가 들어오면 8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26조원의 생산유발과 13조원의 부가가치 창출, 재산세와 지방소득세 등 연간 세수 105억원 확보 등의 경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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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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