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운행중단 여파 퇴근길 차질…코레일 “운행재개, 지연 예상”
입력 2018.11.22 (18:56)
수정 2018.11.2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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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분당선 왕십리 방면 복정-수서 선로 구간에서 지하철이 멈춘 사고의 여파로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분당선을 운영하는 코레일에 따르면 오늘(22일) 오후 5시 49분쯤 복정-수서 구간 선로에 K6218열차(객실 6량)가 운행 중 비상정차했습니다. 해당 열차는 1시간 정도 지난 오후 6시 47분 다른 열차의 도움을 받아 복정역으로 끌려 왔습니다. 1시간 동안 지하철에 갇혀있던 승객 5백여 명은 복정역에서 하차했습니다.
코레일은 해당 열차는 차고지로 빼낸 상태로 복정-수서간 멈췄던 지하철 운행이 오후 7시 5분부터 상·하행 모두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차량 고장의 영향으로 일부 열차 운행의 지연이 예상됩니다.
지하철이 퇴근 시간에 멈추고 후속 열차들의 지연이 이어지면서 승객들은 SNS 등을 통해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코레일은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사과드린다"면서 "해당 열차가 비상정차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분당선을 운영하는 코레일에 따르면 오늘(22일) 오후 5시 49분쯤 복정-수서 구간 선로에 K6218열차(객실 6량)가 운행 중 비상정차했습니다. 해당 열차는 1시간 정도 지난 오후 6시 47분 다른 열차의 도움을 받아 복정역으로 끌려 왔습니다. 1시간 동안 지하철에 갇혀있던 승객 5백여 명은 복정역에서 하차했습니다.
코레일은 해당 열차는 차고지로 빼낸 상태로 복정-수서간 멈췄던 지하철 운행이 오후 7시 5분부터 상·하행 모두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차량 고장의 영향으로 일부 열차 운행의 지연이 예상됩니다.
지하철이 퇴근 시간에 멈추고 후속 열차들의 지연이 이어지면서 승객들은 SNS 등을 통해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코레일은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사과드린다"면서 "해당 열차가 비상정차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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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선 운행중단 여파 퇴근길 차질…코레일 “운행재개, 지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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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22 18:56:29
- 수정2018-11-22 19:53:17

지하철 분당선 왕십리 방면 복정-수서 선로 구간에서 지하철이 멈춘 사고의 여파로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분당선을 운영하는 코레일에 따르면 오늘(22일) 오후 5시 49분쯤 복정-수서 구간 선로에 K6218열차(객실 6량)가 운행 중 비상정차했습니다. 해당 열차는 1시간 정도 지난 오후 6시 47분 다른 열차의 도움을 받아 복정역으로 끌려 왔습니다. 1시간 동안 지하철에 갇혀있던 승객 5백여 명은 복정역에서 하차했습니다.
코레일은 해당 열차는 차고지로 빼낸 상태로 복정-수서간 멈췄던 지하철 운행이 오후 7시 5분부터 상·하행 모두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차량 고장의 영향으로 일부 열차 운행의 지연이 예상됩니다.
지하철이 퇴근 시간에 멈추고 후속 열차들의 지연이 이어지면서 승객들은 SNS 등을 통해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코레일은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사과드린다"면서 "해당 열차가 비상정차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분당선을 운영하는 코레일에 따르면 오늘(22일) 오후 5시 49분쯤 복정-수서 구간 선로에 K6218열차(객실 6량)가 운행 중 비상정차했습니다. 해당 열차는 1시간 정도 지난 오후 6시 47분 다른 열차의 도움을 받아 복정역으로 끌려 왔습니다. 1시간 동안 지하철에 갇혀있던 승객 5백여 명은 복정역에서 하차했습니다.
코레일은 해당 열차는 차고지로 빼낸 상태로 복정-수서간 멈췄던 지하철 운행이 오후 7시 5분부터 상·하행 모두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차량 고장의 영향으로 일부 열차 운행의 지연이 예상됩니다.
지하철이 퇴근 시간에 멈추고 후속 열차들의 지연이 이어지면서 승객들은 SNS 등을 통해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코레일은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사과드린다"면서 "해당 열차가 비상정차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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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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