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성장부진 우려에 하락…런던 1.27%↓

입력 2018.11.23 (03:14) 수정 2018.11.23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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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와 미국 추수감사절을 앞둔 거래량 감소가 겹치면서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에프티에스이) 100 지수는 어제 종가보다 1.27% 내린 6,960.32로 밀려 지수 7천 선이 무너졌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닥스) 지수도 0.94% 하락한 11,138.49로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꺄끄) 40 지수 역시 0.75% 빠진 4,938.14로 장을 마쳤습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스톡스) 50 지수도 어제보다 0.86% 낮은 3,126.67을 기록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휴일을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미국 금리와 무역전쟁 등 성장 악재가 투자 심리를 억눌러 하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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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23 03:14:47
    • 수정2018-11-23 03:55:30
    국제
유럽 주요 증시는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와 미국 추수감사절을 앞둔 거래량 감소가 겹치면서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에프티에스이) 100 지수는 어제 종가보다 1.27% 내린 6,960.32로 밀려 지수 7천 선이 무너졌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닥스) 지수도 0.94% 하락한 11,138.49로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꺄끄) 40 지수 역시 0.75% 빠진 4,938.14로 장을 마쳤습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스톡스) 50 지수도 어제보다 0.86% 낮은 3,126.67을 기록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휴일을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미국 금리와 무역전쟁 등 성장 악재가 투자 심리를 억눌러 하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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