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에 승용차 돌진…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18.11.23 (05:39)
수정 2018.11.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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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새벽 1시 20분쯤 전남 순천시 연향동 한 철길에 49살 이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씨는 사고 직후 차 밖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광양 태금을 출발해 군산으로 가던 화물열차가 철길에 멈춰있던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승용차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또 승용차를 철길에서 치우기까지 1시간 동안 화물 열차 3대가 운행이 잇따라 지연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열차운행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김남주 시청자 제공]
이 씨는 사고 직후 차 밖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광양 태금을 출발해 군산으로 가던 화물열차가 철길에 멈춰있던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승용차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또 승용차를 철길에서 치우기까지 1시간 동안 화물 열차 3대가 운행이 잇따라 지연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열차운행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김남주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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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길에 승용차 돌진…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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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23 05:39:54
- 수정2018-11-27 18:40:57

오늘(23일) 새벽 1시 20분쯤 전남 순천시 연향동 한 철길에 49살 이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씨는 사고 직후 차 밖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광양 태금을 출발해 군산으로 가던 화물열차가 철길에 멈춰있던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승용차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또 승용차를 철길에서 치우기까지 1시간 동안 화물 열차 3대가 운행이 잇따라 지연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열차운행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김남주 시청자 제공]
이 씨는 사고 직후 차 밖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광양 태금을 출발해 군산으로 가던 화물열차가 철길에 멈춰있던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승용차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또 승용차를 철길에서 치우기까지 1시간 동안 화물 열차 3대가 운행이 잇따라 지연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열차운행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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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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