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업무방해 혐의로 해당 학교 학생 5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중간고사를 앞둔 지난 9월 말과 지난달 초
교사 연구실에 들어가 컴퓨터에서 영어시험 파일을 무단으로 출력하거나
자신의 이메일로 전송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도 시험문제 파일 관리를 소홀히 한 영어 교사에 대해
학교 측에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교육청은 또, 종합감사를 통해 해당 고등학교 교사 23명이
시중 참고서 문제를 그대로 낸 사실을 확인하고
학교 측에 징계와 경고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이 업무방해 혐의로 해당 학교 학생 5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중간고사를 앞둔 지난 9월 말과 지난달 초
교사 연구실에 들어가 컴퓨터에서 영어시험 파일을 무단으로 출력하거나
자신의 이메일로 전송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도 시험문제 파일 관리를 소홀히 한 영어 교사에 대해
학교 측에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교육청은 또, 종합감사를 통해 해당 고등학교 교사 23명이
시중 참고서 문제를 그대로 낸 사실을 확인하고
학교 측에 징계와 경고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험지 유출' 목포 고교생 5명 기소의견 송치
-
- 입력 2018-11-23 07:57:49
목포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업무방해 혐의로 해당 학교 학생 5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중간고사를 앞둔 지난 9월 말과 지난달 초
교사 연구실에 들어가 컴퓨터에서 영어시험 파일을 무단으로 출력하거나
자신의 이메일로 전송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도 시험문제 파일 관리를 소홀히 한 영어 교사에 대해
학교 측에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교육청은 또, 종합감사를 통해 해당 고등학교 교사 23명이
시중 참고서 문제를 그대로 낸 사실을 확인하고
학교 측에 징계와 경고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