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차례 연기됐던 한국형 시험발사체의 발사 날짜가
오는 28일로 결정됐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어제(22) 전남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중순 발사를 앞두고 문제가 발생했던 추진체 가압계통 배관 연결부의
부품을 교체하고 기능시험까지 마쳤다며 기상 상황의 문제만 없다면
오는 28일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시험발사체를 발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75톤급 액체엔진의 비행 성능을 시험하는 이번 발사에서
시험발사체는 우주 궤도에 진입하지 않으며 발사 3백여 초 뒤 최대 고도에 도달하고
제주도와 일본 오키나와 공해 상에 떨어집니다.
오는 28일로 결정됐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어제(22) 전남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중순 발사를 앞두고 문제가 발생했던 추진체 가압계통 배관 연결부의
부품을 교체하고 기능시험까지 마쳤다며 기상 상황의 문제만 없다면
오는 28일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시험발사체를 발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75톤급 액체엔진의 비행 성능을 시험하는 이번 발사에서
시험발사체는 우주 궤도에 진입하지 않으며 발사 3백여 초 뒤 최대 고도에 도달하고
제주도와 일본 오키나와 공해 상에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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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발사체, 28일 나로우주센터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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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23 10:05:20
한 차례 연기됐던 한국형 시험발사체의 발사 날짜가
오는 28일로 결정됐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어제(22) 전남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중순 발사를 앞두고 문제가 발생했던 추진체 가압계통 배관 연결부의
부품을 교체하고 기능시험까지 마쳤다며 기상 상황의 문제만 없다면
오는 28일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시험발사체를 발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75톤급 액체엔진의 비행 성능을 시험하는 이번 발사에서
시험발사체는 우주 궤도에 진입하지 않으며 발사 3백여 초 뒤 최대 고도에 도달하고
제주도와 일본 오키나와 공해 상에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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