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봉이 ‘미스터 션샤인’ 팀에게 고맙다고 말한 이유
입력 2018.11.23 (14:43)
수정 2018.11.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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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희봉이 췌장암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변희봉은 어제(22일) 방송된 tvN '나 이거참'에 출연해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의 아역으로 출연한 배우 김강훈을 만났다.
이병헌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배우 김강훈 (출처 : tvN 화면 캡처)
이날 김강훈은 변희봉을 처음 만나 "배우가 꿈"이라며 "지금도 배우를 하고 있다. '미스터 션샤인' 1회 때 잠깐 이병헌 아역으로 출연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를 들은 변희봉은 제작진에게 '미스터 션샤인'과의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그는 "나는 '미스터 션샤인' 작가, 감독님한테 참 고마운 사람"이라며 "2017년 칸 영화제에 초청됐다 왔는데 '미스터 션샤인' 팀으로부터 섭외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tvN 화면 캡처
섭외를 받은 변희봉은 '아, 내가 건강해야겠다. 아직도 내가 쓰일 곳이 있겠다'고 생각해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고, 그러다가 암을 발견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그때 발견하지 않았으면 지금 이렇게 못 있겠지"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튜디오에 출연한 변희봉의 친구는 "흔히 말하는 췌장암이었다. 다행히 초기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고,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관리를 한 덕에 지금은 다 회복했다"고 덧붙였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변희봉은 어제(22일) 방송된 tvN '나 이거참'에 출연해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의 아역으로 출연한 배우 김강훈을 만났다.

이날 김강훈은 변희봉을 처음 만나 "배우가 꿈"이라며 "지금도 배우를 하고 있다. '미스터 션샤인' 1회 때 잠깐 이병헌 아역으로 출연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를 들은 변희봉은 제작진에게 '미스터 션샤인'과의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그는 "나는 '미스터 션샤인' 작가, 감독님한테 참 고마운 사람"이라며 "2017년 칸 영화제에 초청됐다 왔는데 '미스터 션샤인' 팀으로부터 섭외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섭외를 받은 변희봉은 '아, 내가 건강해야겠다. 아직도 내가 쓰일 곳이 있겠다'고 생각해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고, 그러다가 암을 발견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그때 발견하지 않았으면 지금 이렇게 못 있겠지"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튜디오에 출연한 변희봉의 친구는 "흔히 말하는 췌장암이었다. 다행히 초기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고,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관리를 한 덕에 지금은 다 회복했다"고 덧붙였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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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희봉이 ‘미스터 션샤인’ 팀에게 고맙다고 말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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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23 14:43:18
- 수정2018-11-23 15:00:04

배우 변희봉이 췌장암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변희봉은 어제(22일) 방송된 tvN '나 이거참'에 출연해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의 아역으로 출연한 배우 김강훈을 만났다.

이날 김강훈은 변희봉을 처음 만나 "배우가 꿈"이라며 "지금도 배우를 하고 있다. '미스터 션샤인' 1회 때 잠깐 이병헌 아역으로 출연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를 들은 변희봉은 제작진에게 '미스터 션샤인'과의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그는 "나는 '미스터 션샤인' 작가, 감독님한테 참 고마운 사람"이라며 "2017년 칸 영화제에 초청됐다 왔는데 '미스터 션샤인' 팀으로부터 섭외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섭외를 받은 변희봉은 '아, 내가 건강해야겠다. 아직도 내가 쓰일 곳이 있겠다'고 생각해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고, 그러다가 암을 발견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그때 발견하지 않았으면 지금 이렇게 못 있겠지"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튜디오에 출연한 변희봉의 친구는 "흔히 말하는 췌장암이었다. 다행히 초기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고,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관리를 한 덕에 지금은 다 회복했다"고 덧붙였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변희봉은 어제(22일) 방송된 tvN '나 이거참'에 출연해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의 아역으로 출연한 배우 김강훈을 만났다.

이날 김강훈은 변희봉을 처음 만나 "배우가 꿈"이라며 "지금도 배우를 하고 있다. '미스터 션샤인' 1회 때 잠깐 이병헌 아역으로 출연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를 들은 변희봉은 제작진에게 '미스터 션샤인'과의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그는 "나는 '미스터 션샤인' 작가, 감독님한테 참 고마운 사람"이라며 "2017년 칸 영화제에 초청됐다 왔는데 '미스터 션샤인' 팀으로부터 섭외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섭외를 받은 변희봉은 '아, 내가 건강해야겠다. 아직도 내가 쓰일 곳이 있겠다'고 생각해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고, 그러다가 암을 발견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그때 발견하지 않았으면 지금 이렇게 못 있겠지"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튜디오에 출연한 변희봉의 친구는 "흔히 말하는 췌장암이었다. 다행히 초기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고,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관리를 한 덕에 지금은 다 회복했다"고 덧붙였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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