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동, 소속사와 분쟁 끝 “다시 함께하기로”

입력 2018.11.23 (17:41) 수정 2018.11.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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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김태동(21)이 소속사와 분쟁을 끝내고 다시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소속사 메이저나인에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한 김태동은 23일 SNS에 자필로 쓴 사과문을 공개해 "메이저나인과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고 그동안의 오해를 풀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태동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이후 소속사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했고, 매니저와 불화로 계약 해지를 하려 했다면서 자신에게 발생한 모든 문제가 소속사 탓이라고 여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만들이 쌓이던 중 다른 기획사에서 연락이 왔고,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했지만, 접촉한 해당 기획사는 약속했던 것과 달리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간이 흐르고 상황을 명확하게 볼 수 있게 되면서 지금까지 나온 많은 일은 매니저와의 불화일 뿐이었고 소속사와 상관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잘못된 시간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면서 "처음 데뷔를 꿈꾸었던 그 마음 그대로 돌아가 모든 분께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는 김태동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동은 소속사와 분쟁으로 지난해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탈락한 연습생들로 조합된 그룹 JBJ에 합류하지 못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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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동, 소속사와 분쟁 끝 “다시 함께하기로”
    • 입력 2018-11-23 17:41:42
    • 수정2018-11-23 17:44:30
    연합뉴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김태동(21)이 소속사와 분쟁을 끝내고 다시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소속사 메이저나인에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한 김태동은 23일 SNS에 자필로 쓴 사과문을 공개해 "메이저나인과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고 그동안의 오해를 풀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태동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이후 소속사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했고, 매니저와 불화로 계약 해지를 하려 했다면서 자신에게 발생한 모든 문제가 소속사 탓이라고 여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만들이 쌓이던 중 다른 기획사에서 연락이 왔고,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했지만, 접촉한 해당 기획사는 약속했던 것과 달리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간이 흐르고 상황을 명확하게 볼 수 있게 되면서 지금까지 나온 많은 일은 매니저와의 불화일 뿐이었고 소속사와 상관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잘못된 시간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면서 "처음 데뷔를 꿈꾸었던 그 마음 그대로 돌아가 모든 분께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는 김태동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동은 소속사와 분쟁으로 지난해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탈락한 연습생들로 조합된 그룹 JBJ에 합류하지 못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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