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the player...
초등학생 수십 명이 줄을 지어 학교 앞 도로를 건넙니다.
잠시 뒤 승용차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 어린이들을 덮칩니다.
학교 앞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초등학교 관계자 : "이 아이들이 누구 집 애들인지 빨리 확인해 봐요! 학부모들한테 빨리 알리세요! 여러 명이 있어요."]
이 사고로 초등학생 5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다친 학생 가운데 3명은 심각한 중상을 입었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29살 한 모 씨는 사고를 낸 뒤 곧바로 도주했다가 공안에 검거됐습니다.
[쉬더루/중국 랴오닝성 젠창현 공안국 관계자 : " 예상 도주로를 모두 차단하고 검문을 했는데요. 검거 과정에서 용의자는 반항을 하지않고 범행을 순순히 인정했습니다."]
공안 조사 결과 한 씨는 아내와 가정 불화을 겪다가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선양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잠시 뒤 승용차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 어린이들을 덮칩니다.
학교 앞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초등학교 관계자 : "이 아이들이 누구 집 애들인지 빨리 확인해 봐요! 학부모들한테 빨리 알리세요! 여러 명이 있어요."]
이 사고로 초등학생 5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다친 학생 가운데 3명은 심각한 중상을 입었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29살 한 모 씨는 사고를 낸 뒤 곧바로 도주했다가 공안에 검거됐습니다.
[쉬더루/중국 랴오닝성 젠창현 공안국 관계자 : " 예상 도주로를 모두 차단하고 검문을 했는데요. 검거 과정에서 용의자는 반항을 하지않고 범행을 순순히 인정했습니다."]
공안 조사 결과 한 씨는 아내와 가정 불화을 겪다가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선양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자막뉴스] 부부싸움 후 홧김에 차량 돌진…초등생 24명 사상
-
- 입력 2018-11-23 23:05:12

초등학생 수십 명이 줄을 지어 학교 앞 도로를 건넙니다.
잠시 뒤 승용차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 어린이들을 덮칩니다.
학교 앞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초등학교 관계자 : "이 아이들이 누구 집 애들인지 빨리 확인해 봐요! 학부모들한테 빨리 알리세요! 여러 명이 있어요."]
이 사고로 초등학생 5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다친 학생 가운데 3명은 심각한 중상을 입었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29살 한 모 씨는 사고를 낸 뒤 곧바로 도주했다가 공안에 검거됐습니다.
[쉬더루/중국 랴오닝성 젠창현 공안국 관계자 : " 예상 도주로를 모두 차단하고 검문을 했는데요. 검거 과정에서 용의자는 반항을 하지않고 범행을 순순히 인정했습니다."]
공안 조사 결과 한 씨는 아내와 가정 불화을 겪다가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선양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잠시 뒤 승용차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 어린이들을 덮칩니다.
학교 앞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초등학교 관계자 : "이 아이들이 누구 집 애들인지 빨리 확인해 봐요! 학부모들한테 빨리 알리세요! 여러 명이 있어요."]
이 사고로 초등학생 5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다친 학생 가운데 3명은 심각한 중상을 입었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29살 한 모 씨는 사고를 낸 뒤 곧바로 도주했다가 공안에 검거됐습니다.
[쉬더루/중국 랴오닝성 젠창현 공안국 관계자 : " 예상 도주로를 모두 차단하고 검문을 했는데요. 검거 과정에서 용의자는 반항을 하지않고 범행을 순순히 인정했습니다."]
공안 조사 결과 한 씨는 아내와 가정 불화을 겪다가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선양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
-
김명주 기자 silk@kbs.co.kr
김명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