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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내년도 경상남도 예산 점검,
마지막 순섭니다.
경상남도의 사회복지 예산이
3조 3천여억 원,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하지만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금은
7년째 동결이 예고돼
보육의 질이 떨어지지 않을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미령 기잡니다.
[리포트]
경상남도의 내년도 예산 가운데
사회 복지 분야는 3조 3천972억 원.
전체 예산의 41.2%로
가장 많은 금액을 차지합니다.
경남도가 추진하기로 한
복지 관련 새 핵심사업만 10개.
찾아가는 복지센터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채용,
의료취약지 거점 공공병원 확충,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구축 등입니다.
또, 치매안심센터를 확대하고
치매안심병원 운영을 지원하는 등
국가책임제를 실천할 계획입니다.
박성호/경상남도 행정부지사[인터뷰]
"저소득층과 노인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보건과 고용을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 지원, 공공의료 거점병원 확충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지난 2013년부터 동결된
유아와 어린이 1인당 월 22만 원의
보육료 지원금은
내년에도 오르지 않을 예정입니다.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금은
7년째 동결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보육서비스 질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정열/경남도의원[인터뷰]
"7년째 동결되니까 보육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시설적인 개선이 안되니까 안전사고로까지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이 때문에
대전 등 일부 광역시·도 의회에서는
어린이집 지원 촉구 건의안이
발의되기도 했습니다.
경남지역 만 2살부터 5살
유아와 어린이는 10만여 명,
어린이집은 3천 곳에 이릅니다.
KBS 뉴스 조미령입니다.
내년도 경상남도 예산 점검,
마지막 순섭니다.
경상남도의 사회복지 예산이
3조 3천여억 원,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하지만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금은
7년째 동결이 예고돼
보육의 질이 떨어지지 않을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미령 기잡니다.
[리포트]
경상남도의 내년도 예산 가운데
사회 복지 분야는 3조 3천972억 원.
전체 예산의 41.2%로
가장 많은 금액을 차지합니다.
경남도가 추진하기로 한
복지 관련 새 핵심사업만 10개.
찾아가는 복지센터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채용,
의료취약지 거점 공공병원 확충,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구축 등입니다.
또, 치매안심센터를 확대하고
치매안심병원 운영을 지원하는 등
국가책임제를 실천할 계획입니다.
박성호/경상남도 행정부지사[인터뷰]
"저소득층과 노인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보건과 고용을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 지원, 공공의료 거점병원 확충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지난 2013년부터 동결된
유아와 어린이 1인당 월 22만 원의
보육료 지원금은
내년에도 오르지 않을 예정입니다.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금은
7년째 동결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보육서비스 질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정열/경남도의원[인터뷰]
"7년째 동결되니까 보육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시설적인 개선이 안되니까 안전사고로까지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이 때문에
대전 등 일부 광역시·도 의회에서는
어린이집 지원 촉구 건의안이
발의되기도 했습니다.
경남지역 만 2살부터 5살
유아와 어린이는 10만여 명,
어린이집은 3천 곳에 이릅니다.
KBS 뉴스 조미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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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사업 확대…보육 지원은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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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23 23:32:24

[앵커멘트]
내년도 경상남도 예산 점검,
마지막 순섭니다.
경상남도의 사회복지 예산이
3조 3천여억 원,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하지만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금은
7년째 동결이 예고돼
보육의 질이 떨어지지 않을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미령 기잡니다.
[리포트]
경상남도의 내년도 예산 가운데
사회 복지 분야는 3조 3천972억 원.
전체 예산의 41.2%로
가장 많은 금액을 차지합니다.
경남도가 추진하기로 한
복지 관련 새 핵심사업만 10개.
찾아가는 복지센터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채용,
의료취약지 거점 공공병원 확충,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구축 등입니다.
또, 치매안심센터를 확대하고
치매안심병원 운영을 지원하는 등
국가책임제를 실천할 계획입니다.
박성호/경상남도 행정부지사[인터뷰]
"저소득층과 노인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보건과 고용을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 지원, 공공의료 거점병원 확충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지난 2013년부터 동결된
유아와 어린이 1인당 월 22만 원의
보육료 지원금은
내년에도 오르지 않을 예정입니다.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금은
7년째 동결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보육서비스 질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정열/경남도의원[인터뷰]
"7년째 동결되니까 보육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시설적인 개선이 안되니까 안전사고로까지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이 때문에
대전 등 일부 광역시·도 의회에서는
어린이집 지원 촉구 건의안이
발의되기도 했습니다.
경남지역 만 2살부터 5살
유아와 어린이는 10만여 명,
어린이집은 3천 곳에 이릅니다.
KBS 뉴스 조미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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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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