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빅토리아호수서 유람선 전복…최소 10명 사망·40명 구조

입력 2018.11.2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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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4일 오후 우간다의 빅토리아호수에서 유람선이 전복돼 최소 10명이 숨지고 40명이 구조됐습니다.

우간다 경찰 측은 이 같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구조 작업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유람선에 타고 있던 총 승객 규모와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지점은 수도 캄팔라에서 가까운 무코노 지역으로, 빅토리아호수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호수로 탄자니아, 우간다, 케냐 등에 접해 있습니다.

앞서 탄자니아 쪽 빅토리아호수에서 지난 9월 여객용 페리가 전복돼 200명 이상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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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간다 빅토리아호수서 유람선 전복…최소 10명 사망·40명 구조
    • 입력 2018-11-25 06:19:18
    국제
현지시간 24일 오후 우간다의 빅토리아호수에서 유람선이 전복돼 최소 10명이 숨지고 40명이 구조됐습니다.

우간다 경찰 측은 이 같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구조 작업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유람선에 타고 있던 총 승객 규모와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지점은 수도 캄팔라에서 가까운 무코노 지역으로, 빅토리아호수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호수로 탄자니아, 우간다, 케냐 등에 접해 있습니다.

앞서 탄자니아 쪽 빅토리아호수에서 지난 9월 여객용 페리가 전복돼 200명 이상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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