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첫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
입력 2018.11.25 (06:23)
수정 2018.11.2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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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이 사상 처음 남자 선수로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권을 획득했다.
차준환의 소속사 측은 24일 "차준환이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결과 랭킹 포인트 22점을 확보하면서 다음달 6일부터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 선수가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하는 건 2009년 김연아 이후 9년 만이고, 한국 남자 선수로는 역대 최초다.
차준환은 이번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와 3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활약했다. 그랑프리 파이널은 6개 대회 성적을 합해 상위 6명만 출전하는 왕중왕 대회다. 이번 대회는 일본의 하뉴 유즈루와 미국의 네이선 첸 등 6명이 출전해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겨룬다. 올해 17살인 차준환은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자 가운데 나이가 가장 어리다.
차준환은 12월 7일 쇼트 프로그램을, 8일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다. 그랑프리 파이널을 마치고 난 뒤 차준환은 2018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 회장배 랭킹 대회 출전을 위해 12월 중순 귀국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차준환의 소속사 측은 24일 "차준환이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결과 랭킹 포인트 22점을 확보하면서 다음달 6일부터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 선수가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하는 건 2009년 김연아 이후 9년 만이고, 한국 남자 선수로는 역대 최초다.
차준환은 이번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와 3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활약했다. 그랑프리 파이널은 6개 대회 성적을 합해 상위 6명만 출전하는 왕중왕 대회다. 이번 대회는 일본의 하뉴 유즈루와 미국의 네이선 첸 등 6명이 출전해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겨룬다. 올해 17살인 차준환은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자 가운데 나이가 가장 어리다.
차준환은 12월 7일 쇼트 프로그램을, 8일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다. 그랑프리 파이널을 마치고 난 뒤 차준환은 2018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 회장배 랭킹 대회 출전을 위해 12월 중순 귀국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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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준환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첫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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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25 06:23:16
- 수정2018-11-25 06:36:30

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이 사상 처음 남자 선수로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권을 획득했다.
차준환의 소속사 측은 24일 "차준환이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결과 랭킹 포인트 22점을 확보하면서 다음달 6일부터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 선수가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하는 건 2009년 김연아 이후 9년 만이고, 한국 남자 선수로는 역대 최초다.
차준환은 이번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와 3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활약했다. 그랑프리 파이널은 6개 대회 성적을 합해 상위 6명만 출전하는 왕중왕 대회다. 이번 대회는 일본의 하뉴 유즈루와 미국의 네이선 첸 등 6명이 출전해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겨룬다. 올해 17살인 차준환은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자 가운데 나이가 가장 어리다.
차준환은 12월 7일 쇼트 프로그램을, 8일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다. 그랑프리 파이널을 마치고 난 뒤 차준환은 2018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 회장배 랭킹 대회 출전을 위해 12월 중순 귀국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차준환의 소속사 측은 24일 "차준환이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결과 랭킹 포인트 22점을 확보하면서 다음달 6일부터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 선수가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하는 건 2009년 김연아 이후 9년 만이고, 한국 남자 선수로는 역대 최초다.
차준환은 이번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와 3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활약했다. 그랑프리 파이널은 6개 대회 성적을 합해 상위 6명만 출전하는 왕중왕 대회다. 이번 대회는 일본의 하뉴 유즈루와 미국의 네이선 첸 등 6명이 출전해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겨룬다. 올해 17살인 차준환은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자 가운데 나이가 가장 어리다.
차준환은 12월 7일 쇼트 프로그램을, 8일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다. 그랑프리 파이널을 마치고 난 뒤 차준환은 2018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 회장배 랭킹 대회 출전을 위해 12월 중순 귀국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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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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