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가을 끝자락..겨울채비 분주
입력 2018.11.25 (14:30)
수정 2018.11.2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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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어느덧 가을은
저만치 달아나고,
쌀쌀한 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막바지
가을 정취를 즐기며,
다가올 겨울 채비에 분주한
11월 마지막 휴일 모습을,
조경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은 어느새
낙엽이 되어 길을 수놓고,
찬바람을 맞는
앙상한 나뭇가지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립니다.
물러나는 가을의 끝자락이
아쉬운 이들은 가까운 산을 찾아
막바지 가을 정취를 만끽합니다.
김미혜 / 전주시 송천동[인터뷰]
"직장생활 하다가 한 번씩 오면 마음이 전환도 되고 기분도 좋아지고, 그 다음 주 월요일에 생활하기에 좋기도 하고."
가을이 멀어진 만큼,
주부들은
훌쩍 가까워진 겨울 채비를
서두릅니다.
직거래 장터에서
김장에 쓸
싱싱한 절인 배추와 양념거리를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어
대만족입니다.
한정숙 / 전주시 효자동[인터뷰]
"한곳에서 다 살 수 있어서, 집도 가깝고 그래서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김치 담그면 맛있어요?)
솜씨가 좋아서 맛있어요."
전북지역은 이번 주
갈수록 기온이 떨어지면서
본격적으로 겨울 길목으로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달 초에는
첫눈 소식도 있습니다.
백승우 / 전주기상지청 예보관[인터뷰]
"이번 주간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동부내륙 쪽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멀어지는 가을을
아쉬워할 겨를도 없이
어느새 겨울이
한걸음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어느덧 가을은
저만치 달아나고,
쌀쌀한 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막바지
가을 정취를 즐기며,
다가올 겨울 채비에 분주한
11월 마지막 휴일 모습을,
조경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은 어느새
낙엽이 되어 길을 수놓고,
찬바람을 맞는
앙상한 나뭇가지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립니다.
물러나는 가을의 끝자락이
아쉬운 이들은 가까운 산을 찾아
막바지 가을 정취를 만끽합니다.
김미혜 / 전주시 송천동[인터뷰]
"직장생활 하다가 한 번씩 오면 마음이 전환도 되고 기분도 좋아지고, 그 다음 주 월요일에 생활하기에 좋기도 하고."
가을이 멀어진 만큼,
주부들은
훌쩍 가까워진 겨울 채비를
서두릅니다.
직거래 장터에서
김장에 쓸
싱싱한 절인 배추와 양념거리를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어
대만족입니다.
한정숙 / 전주시 효자동[인터뷰]
"한곳에서 다 살 수 있어서, 집도 가깝고 그래서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김치 담그면 맛있어요?)
솜씨가 좋아서 맛있어요."
전북지역은 이번 주
갈수록 기온이 떨어지면서
본격적으로 겨울 길목으로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달 초에는
첫눈 소식도 있습니다.
백승우 / 전주기상지청 예보관[인터뷰]
"이번 주간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동부내륙 쪽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멀어지는 가을을
아쉬워할 겨를도 없이
어느새 겨울이
한걸음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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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26 06:29:47
- 수정2018-11-26 06:39:57
[앵커멘트]
어느덧 가을은
저만치 달아나고,
쌀쌀한 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막바지
가을 정취를 즐기며,
다가올 겨울 채비에 분주한
11월 마지막 휴일 모습을,
조경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은 어느새
낙엽이 되어 길을 수놓고,
찬바람을 맞는
앙상한 나뭇가지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립니다.
물러나는 가을의 끝자락이
아쉬운 이들은 가까운 산을 찾아
막바지 가을 정취를 만끽합니다.
김미혜 / 전주시 송천동[인터뷰]
"직장생활 하다가 한 번씩 오면 마음이 전환도 되고 기분도 좋아지고, 그 다음 주 월요일에 생활하기에 좋기도 하고."
가을이 멀어진 만큼,
주부들은
훌쩍 가까워진 겨울 채비를
서두릅니다.
직거래 장터에서
김장에 쓸
싱싱한 절인 배추와 양념거리를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어
대만족입니다.
한정숙 / 전주시 효자동[인터뷰]
"한곳에서 다 살 수 있어서, 집도 가깝고 그래서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김치 담그면 맛있어요?)
솜씨가 좋아서 맛있어요."
전북지역은 이번 주
갈수록 기온이 떨어지면서
본격적으로 겨울 길목으로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달 초에는
첫눈 소식도 있습니다.
백승우 / 전주기상지청 예보관[인터뷰]
"이번 주간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동부내륙 쪽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멀어지는 가을을
아쉬워할 겨를도 없이
어느새 겨울이
한걸음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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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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