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8.11.26 (08:24) 수정 2018.11.2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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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돌아오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KBS 오피스 드라마의 명맥을 이으며 인기몰이 중인 ‘죽어도 좋아’!

드디어,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의 기세가 한풀 꺾였는데요.

어떤 일인지 잠시 후에 확인해보시고요.

그전에 지난 주말, 닮은 꼴 스타들의 유쾌한 무대가 펼쳐졌던 ‘불후의 명곡’부터 만나보시죠.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리포트]

배우 안석환 씨, 가수 KCM, 개그맨 배영만, 한민관 씨 등 세대를 초월한 닮은 꼴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닮은 꼴 스타는 이 두 사람이었는데요.

[이혜정‧홍윤화 :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

바로 요리 연구가 이혜정 씨와 개그우먼 홍윤화 씨!

두 사람은 외모뿐만 아니라 목소리까지 꼭 닮은 거로 유명한데요.

[문희준 : "개인기로 사실 굉장히 성대모사를 많이 했었어요. 원래 평소에도 알고 계셨어요? 방송에서 홍윤화 씨가 많이 했었잖아요."]

[홍윤화 : "방송 나가자마자 선생님한테 전화가 왔어요. ‘혼나는 거 아닌가?’ 그랬는데 선생님이 “너무 재밌어. 앞으로 더욱 재미지게 더 파이팅!” 해주셨어요."]

[이혜정 : "일을 하고 있는데 친구가 전화 왔어요. “너 이제 개그도 하니?” 전화가 온 거예요. ‘아니 무슨 소리지?’ 그러고는 제가 얼른 봤죠. 그랬더니 정말 똑같은 게 하나 나와 있더라고요. 너무 놀랐죠."]

이혜정 씨의 친구가 착각할 만큼 자연스러웠던 성대모사!

한번 들어볼까요?

[이혜정 : "이 마카롱이요, 얼마나 맛있게요?"]

[홍윤화 : "이 마카롱이요, 얼마나 맛있게요?"]

귀여운 눈웃음과 사랑스러운 말투까지!

두 분, 닮아도 너무 닮은 거 아닌가요?

스타들의 특별한 무대로 가득한 ‘불후의 명곡’, 이번 주에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배우 이하늬, 박진주 씨와 그룹 인피니트의 엘, 이성열 씨가 아주 특별한 여정을 떠났습니다.

[이하늬 : "제가 동물 다큐멘터리를 찍는 것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처음 만나게 될 동물은요, 혹등고래입니다."]

부푼 꿈을 안고 도착한 타히티의 맑고 푸른 바다!

[이성열 : "오오오! 돌핀, 돌핀, 돌핀! 저기 있어, 오른쪽 3시 방향!"]

돌고래의 환영 인사를 받고 평화를 만끽한 것도 잠시뿐, 바다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는데요.

[이하늬 : "동쪽으로 갈수록 바람이 세지는 것 같아요."]

[엘 : "어우, 이건 멀미하겠다."]

거센 파도와 긴 기다림에 지칠 때쯤,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성열 : "어어어!"]

[이하늬 : "지금 출몰, 출몰, 출몰! 2시 방향, 2시 방향! 3시, 3시!"]

더욱 가까이서 혹등고래를 보기 위해 물속으로 뛰어든 이하늬 씨와 성열 씨!

[박진주 : "언니, 봤어?"]

[이하늬 : "아니, 우리가 들어가서 가자마자 수영을 시작했어, 쟤네가."]

역시나 쉬이 곁을 내주지 않았는데요.

수중 촬영을 포기하고 돌아가려던 순간, 멤버들의 눈앞에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혹등고래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건데요.

[이하늬 : "마치 인사해주는 것 같았어요. “안녕?” 하는 느낌의... 꼬리 볼 때는 좀 선물 받은 느낌?"]

왠지 다음에는 함께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이번 주 금요일 방송도 놓치지 마세요.

진상의 마음대로 흘러가던 ‘MW 치킨’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박솔미/유시백 역 : "즉, 지금이 바로 조직 개편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거죠."]

과거 한 회사에서 진상 때문에 해고를 당해 앙심을 품어왔던 시백이 전략기획본부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

[박솔미/유시백 역 : "나 그때, 네 덕에 정말 많이 배웠다. 앞으로 잘 지내봅시다."]

조직 개편의 중심에 설 사람이 자신인 줄도 모르고 여전히 부하 직원에게 막말을 서슴지 않는 진상!

[강지환/백진상 역 : "당연히 내년에도 승진은 어려워, 이런 식으로는. 박 과장의 미래가 어떨 것 같아?"]

결국, 팀원 평가에서 0점을 받고 매출 꼴찌, 폐업 예정 1순위 매장의 매니저 자리로 좌천되고 말았는데요.

복수를 다짐해왔던 시백이 가만히 있을 리 없죠.

[박솔미/유시백 역 : "제가 안일했어요. 폐업하죠."]

[강지환/백진상 역 : "제대로 된 경영 코칭을 받고 매장을 변화시킬 수 있게 기회를 줘야."]

[박솔미/유시백 역 : "그럼 매니저님이 해보시죠. 2주 안에 지난달 동기간 대비 매출 2배로 키워보세요."]

매장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상.

하지만, 손님을 응대하는 일은 너무 어려운데요.

[손님 : "너 당장 본사에 전화해! 나 이거 절대 그냥 못 넘어가. 응? "]

[강지환/백진상 역 : "어떻게 하면 화가 풀리시겠습니까?"]

[손님 : 무릎이라도 꿇던지!

급기야 손님의 화를 풀기 위해 자신의 뺨을 사정없이 때리기까지 합니다.

[백진희/이루다 역 : "꼴이 다 이게 뭐예요. 왜 그러셨어요."]

[강지환/백진상 역 : "나 혼자는 안 되겠어. 도와줘. 이 대리."]

과연, 진상은 폐업 위기에 처한 매장을 살리고 본사로 복귀할 수 있을까요?

이번 주 방송도 주목해주세요.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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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 입력 2018-11-26 08:26:08
    • 수정2018-11-26 08: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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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돌아오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KBS 오피스 드라마의 명맥을 이으며 인기몰이 중인 ‘죽어도 좋아’!

드디어,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의 기세가 한풀 꺾였는데요.

어떤 일인지 잠시 후에 확인해보시고요.

그전에 지난 주말, 닮은 꼴 스타들의 유쾌한 무대가 펼쳐졌던 ‘불후의 명곡’부터 만나보시죠.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리포트]

배우 안석환 씨, 가수 KCM, 개그맨 배영만, 한민관 씨 등 세대를 초월한 닮은 꼴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닮은 꼴 스타는 이 두 사람이었는데요.

[이혜정‧홍윤화 :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

바로 요리 연구가 이혜정 씨와 개그우먼 홍윤화 씨!

두 사람은 외모뿐만 아니라 목소리까지 꼭 닮은 거로 유명한데요.

[문희준 : "개인기로 사실 굉장히 성대모사를 많이 했었어요. 원래 평소에도 알고 계셨어요? 방송에서 홍윤화 씨가 많이 했었잖아요."]

[홍윤화 : "방송 나가자마자 선생님한테 전화가 왔어요. ‘혼나는 거 아닌가?’ 그랬는데 선생님이 “너무 재밌어. 앞으로 더욱 재미지게 더 파이팅!” 해주셨어요."]

[이혜정 : "일을 하고 있는데 친구가 전화 왔어요. “너 이제 개그도 하니?” 전화가 온 거예요. ‘아니 무슨 소리지?’ 그러고는 제가 얼른 봤죠. 그랬더니 정말 똑같은 게 하나 나와 있더라고요. 너무 놀랐죠."]

이혜정 씨의 친구가 착각할 만큼 자연스러웠던 성대모사!

한번 들어볼까요?

[이혜정 : "이 마카롱이요, 얼마나 맛있게요?"]

[홍윤화 : "이 마카롱이요, 얼마나 맛있게요?"]

귀여운 눈웃음과 사랑스러운 말투까지!

두 분, 닮아도 너무 닮은 거 아닌가요?

스타들의 특별한 무대로 가득한 ‘불후의 명곡’, 이번 주에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배우 이하늬, 박진주 씨와 그룹 인피니트의 엘, 이성열 씨가 아주 특별한 여정을 떠났습니다.

[이하늬 : "제가 동물 다큐멘터리를 찍는 것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처음 만나게 될 동물은요, 혹등고래입니다."]

부푼 꿈을 안고 도착한 타히티의 맑고 푸른 바다!

[이성열 : "오오오! 돌핀, 돌핀, 돌핀! 저기 있어, 오른쪽 3시 방향!"]

돌고래의 환영 인사를 받고 평화를 만끽한 것도 잠시뿐, 바다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는데요.

[이하늬 : "동쪽으로 갈수록 바람이 세지는 것 같아요."]

[엘 : "어우, 이건 멀미하겠다."]

거센 파도와 긴 기다림에 지칠 때쯤,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성열 : "어어어!"]

[이하늬 : "지금 출몰, 출몰, 출몰! 2시 방향, 2시 방향! 3시, 3시!"]

더욱 가까이서 혹등고래를 보기 위해 물속으로 뛰어든 이하늬 씨와 성열 씨!

[박진주 : "언니, 봤어?"]

[이하늬 : "아니, 우리가 들어가서 가자마자 수영을 시작했어, 쟤네가."]

역시나 쉬이 곁을 내주지 않았는데요.

수중 촬영을 포기하고 돌아가려던 순간, 멤버들의 눈앞에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혹등고래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건데요.

[이하늬 : "마치 인사해주는 것 같았어요. “안녕?” 하는 느낌의... 꼬리 볼 때는 좀 선물 받은 느낌?"]

왠지 다음에는 함께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이번 주 금요일 방송도 놓치지 마세요.

진상의 마음대로 흘러가던 ‘MW 치킨’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박솔미/유시백 역 : "즉, 지금이 바로 조직 개편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거죠."]

과거 한 회사에서 진상 때문에 해고를 당해 앙심을 품어왔던 시백이 전략기획본부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

[박솔미/유시백 역 : "나 그때, 네 덕에 정말 많이 배웠다. 앞으로 잘 지내봅시다."]

조직 개편의 중심에 설 사람이 자신인 줄도 모르고 여전히 부하 직원에게 막말을 서슴지 않는 진상!

[강지환/백진상 역 : "당연히 내년에도 승진은 어려워, 이런 식으로는. 박 과장의 미래가 어떨 것 같아?"]

결국, 팀원 평가에서 0점을 받고 매출 꼴찌, 폐업 예정 1순위 매장의 매니저 자리로 좌천되고 말았는데요.

복수를 다짐해왔던 시백이 가만히 있을 리 없죠.

[박솔미/유시백 역 : "제가 안일했어요. 폐업하죠."]

[강지환/백진상 역 : "제대로 된 경영 코칭을 받고 매장을 변화시킬 수 있게 기회를 줘야."]

[박솔미/유시백 역 : "그럼 매니저님이 해보시죠. 2주 안에 지난달 동기간 대비 매출 2배로 키워보세요."]

매장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상.

하지만, 손님을 응대하는 일은 너무 어려운데요.

[손님 : "너 당장 본사에 전화해! 나 이거 절대 그냥 못 넘어가. 응? "]

[강지환/백진상 역 : "어떻게 하면 화가 풀리시겠습니까?"]

[손님 : 무릎이라도 꿇던지!

급기야 손님의 화를 풀기 위해 자신의 뺨을 사정없이 때리기까지 합니다.

[백진희/이루다 역 : "꼴이 다 이게 뭐예요. 왜 그러셨어요."]

[강지환/백진상 역 : "나 혼자는 안 되겠어. 도와줘. 이 대리."]

과연, 진상은 폐업 위기에 처한 매장을 살리고 본사로 복귀할 수 있을까요?

이번 주 방송도 주목해주세요.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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