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정부가 자국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다 2010년 선종한 故 이태석 신부에게 훈장을 추서했습니다.
살바 키르 남수단 대통령은 지난 20일 이태석 신부를 위한 대통령 훈장과 훈장증명서를 김기춘 남수단재단 이사에게 전달했습니다.
남수단 정부가 외국인에게 대통령 훈장을 수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남수단 정부는 이와 함께 이 신부의 삶과 업적을 담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를 발간했으며, 내년 2월 새 학기에 맞춰 일선 학교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이태석 신부는 2001년 내전과 빈곤에 시달리던 남수단의 오지 톤즈 마을에 정착해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2010년 48세의 나이로 선종했습니다.
살바 키르 남수단 대통령은 지난 20일 이태석 신부를 위한 대통령 훈장과 훈장증명서를 김기춘 남수단재단 이사에게 전달했습니다.
남수단 정부가 외국인에게 대통령 훈장을 수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남수단 정부는 이와 함께 이 신부의 삶과 업적을 담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를 발간했으며, 내년 2월 새 학기에 맞춰 일선 학교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이태석 신부는 2001년 내전과 빈곤에 시달리던 남수단의 오지 톤즈 마을에 정착해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2010년 48세의 나이로 선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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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수단 정부, 故 이태석 신부에 대통령 훈장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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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26 09:37:59
남수단 정부가 자국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다 2010년 선종한 故 이태석 신부에게 훈장을 추서했습니다.
살바 키르 남수단 대통령은 지난 20일 이태석 신부를 위한 대통령 훈장과 훈장증명서를 김기춘 남수단재단 이사에게 전달했습니다.
남수단 정부가 외국인에게 대통령 훈장을 수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남수단 정부는 이와 함께 이 신부의 삶과 업적을 담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를 발간했으며, 내년 2월 새 학기에 맞춰 일선 학교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이태석 신부는 2001년 내전과 빈곤에 시달리던 남수단의 오지 톤즈 마을에 정착해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2010년 48세의 나이로 선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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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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