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매일 137명 애인·가족에 피살”

입력 2018.11.26 (20:32) 수정 2018.11.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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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이 공식 지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어제 스페인 40개 지역에서 수만 명의 시민들이 여성 인권 강화를 촉구하며 행진했습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도 수백 명의 여성들이 시위를 벌이다가 경찰의 최루탄 세례를 맞았습니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루 평균 137명의 여성이 애인이나 가족에게 살해 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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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26 20:32:02
    • 수정2018-11-26 20: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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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이 공식 지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어제 스페인 40개 지역에서 수만 명의 시민들이 여성 인권 강화를 촉구하며 행진했습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도 수백 명의 여성들이 시위를 벌이다가 경찰의 최루탄 세례를 맞았습니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루 평균 137명의 여성이 애인이나 가족에게 살해 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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