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하와이 휩쓴 화산 분화…100일간의 기록

입력 2018.11.27 (06:53) 수정 2018.11.2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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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오갔을 도로와 주택가, 그리고 울창한 수풀에서도 시뻘건 불기둥이 분수처럼 솟구치고 눈이 가는 곳마다 뜨거운 용암이 강물처럼 흘러내리며 사방으로 열기를 뿜어냅니다.

이곳은 무려 석달 가량 킬라우에아 화산 분출로 순식간에 연기와 용암으로 뒤덮인 미국 하와이 섬 일대입니다.

이 섬에 사는 사진작가 '앤드류 리처드 하라'씨는 동료 작가들과 함께 지난 5월 화산 분출이 시작된 무렵부터 화산 활동이 멈춘 이후까지, 약 100일간의 하와이 섬 풍경을 생생히 촬영해 6분에 가까운 영상으로 기록했는데요.

사진작가는 당시 한순간에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들을 돕고 불타버린 자연을 복구하기 위한 기부를 부탁하고자 이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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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27 06:54:45
    • 수정2018-11-27 06: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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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오갔을 도로와 주택가, 그리고 울창한 수풀에서도 시뻘건 불기둥이 분수처럼 솟구치고 눈이 가는 곳마다 뜨거운 용암이 강물처럼 흘러내리며 사방으로 열기를 뿜어냅니다.

이곳은 무려 석달 가량 킬라우에아 화산 분출로 순식간에 연기와 용암으로 뒤덮인 미국 하와이 섬 일대입니다.

이 섬에 사는 사진작가 '앤드류 리처드 하라'씨는 동료 작가들과 함께 지난 5월 화산 분출이 시작된 무렵부터 화산 활동이 멈춘 이후까지, 약 100일간의 하와이 섬 풍경을 생생히 촬영해 6분에 가까운 영상으로 기록했는데요.

사진작가는 당시 한순간에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들을 돕고 불타버린 자연을 복구하기 위한 기부를 부탁하고자 이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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