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서울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 화재로
대규모 통신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에서도 지하 통신구 대부분이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소방본부는
"대구지역 KT 지하 통신구 27곳 가운데
소방 정기 점검을 받고 연소 방지 시설을
갖춘 시설은 9곳에 불과하다"며,
"조만간 전수조사를 통해
소방 방재 시설 강화를 권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화재를 계기로
KT 지하 통신구가 국가보안시설인데도
소방설비 의무 설치 시설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끝)
대규모 통신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에서도 지하 통신구 대부분이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소방본부는
"대구지역 KT 지하 통신구 27곳 가운데
소방 정기 점검을 받고 연소 방지 시설을
갖춘 시설은 9곳에 불과하다"며,
"조만간 전수조사를 통해
소방 방재 시설 강화를 권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화재를 계기로
KT 지하 통신구가 국가보안시설인데도
소방설비 의무 설치 시설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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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KT 지하통신구도 화재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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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27 11:35:28
KT 서울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 화재로
대규모 통신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에서도 지하 통신구 대부분이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소방본부는
"대구지역 KT 지하 통신구 27곳 가운데
소방 정기 점검을 받고 연소 방지 시설을
갖춘 시설은 9곳에 불과하다"며,
"조만간 전수조사를 통해
소방 방재 시설 강화를 권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화재를 계기로
KT 지하 통신구가 국가보안시설인데도
소방설비 의무 설치 시설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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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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