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미리보는 KBS뉴스9

대법원장 차량에 화염병…‘판결에 불만’

김명수 대법원장의 출근 차량에 70대 남성이 화염병을 투척했습니다. 재판 결과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보이는데, 사법부에 대한 불신이 테러로 이어진 것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민관합동조사단, ‘BMW 결함 은폐’ 결론

BMW 차량 화재 사태를 조사하는 정부 민관합동조사단이 사실상 BMW 측이 결함을 은폐해왔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KT 통신망 아직 ‘불안정’…소상공인 “집단 대응”

KT 측이 화재로 인한 통신 장애가 대부분 복구됐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아직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들은 피해 사례를 모아 집단 대응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이재명 자택 압수수색…“휴대전화 확보 못 해”

'혜경궁 김 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지사 자택과 집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부인 김혜경 씨가 과거에 쓰던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서였지만 한 대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전역 눈앞인데”…휴가 나왔다 음주 사고

전역을 두 달 앞둔 군인이 휴가 도중 음주운전 차량에 탔다가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음주 운전자는 구조 신고도 없이 달아났고, 숨진 군인이 운전했다고 거짓말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