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GM 대규모 구조조정…“북미 5개·해외 2개 공장 폐쇄”

입력 2018.11.27 (20:32) 수정 2018.11.2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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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 GM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 공장 5곳을 폐쇄하고 약 만 5천 명을 감원하는 등,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내년 말까지 북미 지역 외 해외 공장 두 곳도 가동 중단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이빗 페더슨/GM 캐나다 부사장 : "매년 60억 달러를 절감해 전기 자동차와 무인 자동차 기술에 재투자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내 자동차 생산을 중단하고 오하이오주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라며 GM 경영진을 압박했고, 캐나다 정부도 공장 폐쇄 소식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GM 공장 근로자들도 즉각 작업을 거부하고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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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27 20:32:28
    • 수정2018-11-27 20: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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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 GM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 공장 5곳을 폐쇄하고 약 만 5천 명을 감원하는 등,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내년 말까지 북미 지역 외 해외 공장 두 곳도 가동 중단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이빗 페더슨/GM 캐나다 부사장 : "매년 60억 달러를 절감해 전기 자동차와 무인 자동차 기술에 재투자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내 자동차 생산을 중단하고 오하이오주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라며 GM 경영진을 압박했고, 캐나다 정부도 공장 폐쇄 소식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GM 공장 근로자들도 즉각 작업을 거부하고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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