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A “비건·최선희, 내달 워싱턴 실무회담 무산된 듯”

입력 2018.11.28 (12:06) 수정 2018.11.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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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고위급회담이 연기되면서 다음달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던 실무회담도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전직 고위관리는 RFA에 당초 다음달 둘째 주 미국 워싱턴에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간 실무회담이 예정돼 있었으며, 비건 대표가 12월 둘째 주까지 일정을 비워둔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직 관리는 고위급회담 연기로 다음달 실무회담 개최 가능성이 크지 않다며, 현재로선 미국이 고려하는 회담 일정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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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FA “비건·최선희, 내달 워싱턴 실무회담 무산된 듯”
    • 입력 2018-11-28 12:07:07
    • 수정2018-11-28 1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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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고위급회담이 연기되면서 다음달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던 실무회담도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전직 고위관리는 RFA에 당초 다음달 둘째 주 미국 워싱턴에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간 실무회담이 예정돼 있었으며, 비건 대표가 12월 둘째 주까지 일정을 비워둔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직 관리는 고위급회담 연기로 다음달 실무회담 개최 가능성이 크지 않다며, 현재로선 미국이 고려하는 회담 일정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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