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3주만에 143원 하락…연초 수준 '복귀'

입력 2018.11.25 (14: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유류세 인하 등의 효과로 3주 연속 내렸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은
이번 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이
전주보다 리터 당 평균 28.6원 하락한
1546.5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월 첫째 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입니다.
자동차용 경유도
한주 만에 16.7원 내린 1402.5원에 판매돼
지난 5월 넷째 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석유공사는
국제 유가 하락과 유류세 인하 등의 효과로
국내 유가가 내림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휘발유 가격, 3주만에 143원 하락…연초 수준 '복귀'
    • 입력 2018-11-28 18:05:09
    청주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유류세 인하 등의 효과로 3주 연속 내렸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은 이번 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이 전주보다 리터 당 평균 28.6원 하락한 1546.5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월 첫째 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입니다. 자동차용 경유도 한주 만에 16.7원 내린 1402.5원에 판매돼 지난 5월 넷째 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석유공사는 국제 유가 하락과 유류세 인하 등의 효과로 국내 유가가 내림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