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강줄기를 자유자재로”…드론으로 서핑

입력 2018.11.29 (06:52) 수정 2018.11.2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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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 산중 골짜기를 휘감은 강줄기를 따라 시원하게 서프보드를 타는 남자!

그런데 기존의 수상 스포츠와 달리 앞장서서 그를 끌고 가는 모터보트나 제트스키는 보이지 않는데요.

놀랍게도 그의 앞에서 독수리처럼 하늘을 가르는 '무인 드론'을 동력 삼아 거침없이 수면 위를 미끄러집니다.

아름답고 독특한 장소에서 웨이크보딩 도전으로 유명한 미국의 '브라이언 그럽' 선수가 이번엔 슬로베니아 산맥 깊숙이 흐르는 강줄기를 따라 이른바 '드론 서핑'에 나섰는데요.

일반 무인 항공기의 기동력으로는 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독일의 드론 업체와 협업해 만든 고성능 무인 항공기로 드론 서핑만의 매력을 맛보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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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강줄기를 자유자재로”…드론으로 서핑
    • 입력 2018-11-29 06:57:46
    • 수정2018-11-29 07: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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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 산중 골짜기를 휘감은 강줄기를 따라 시원하게 서프보드를 타는 남자!

그런데 기존의 수상 스포츠와 달리 앞장서서 그를 끌고 가는 모터보트나 제트스키는 보이지 않는데요.

놀랍게도 그의 앞에서 독수리처럼 하늘을 가르는 '무인 드론'을 동력 삼아 거침없이 수면 위를 미끄러집니다.

아름답고 독특한 장소에서 웨이크보딩 도전으로 유명한 미국의 '브라이언 그럽' 선수가 이번엔 슬로베니아 산맥 깊숙이 흐르는 강줄기를 따라 이른바 '드론 서핑'에 나섰는데요.

일반 무인 항공기의 기동력으로는 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독일의 드론 업체와 협업해 만든 고성능 무인 항공기로 드론 서핑만의 매력을 맛보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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