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영화 ‘국가부도의 날’, 퀸 열풍 저지하고 1위 등극

입력 2018.11.30 (06:56) 수정 2018.11.30 (07: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보헤미안 랩소디'의 독주를 막아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은 개봉일인 지난 28일 관객 30만명을 불러모아 역대 11월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어제는 일일관객 18만명으로 정상을 지키면서 이틀 만에 누적관객 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한국 영화 최초로 IMF 외환위기 사태를 다룬 이 영화는 국가 부도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사람들의 서로 다른 대처법을 그리고 있는데요,

전국이 혼란에 빠진 1997년을 사실적이면서도 다채롭게 묘사했다는 호평과 함게 김혜수 유아인, 프랑스 배우 뱅상 카셀 등 출연진들의 연기도 몰입감을 높인다는 평갑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영화 ‘국가부도의 날’, 퀸 열풍 저지하고 1위 등극
    • 입력 2018-11-30 06:54:50
    • 수정2018-11-30 07:05:22
    뉴스광장 1부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보헤미안 랩소디'의 독주를 막아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은 개봉일인 지난 28일 관객 30만명을 불러모아 역대 11월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어제는 일일관객 18만명으로 정상을 지키면서 이틀 만에 누적관객 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한국 영화 최초로 IMF 외환위기 사태를 다룬 이 영화는 국가 부도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사람들의 서로 다른 대처법을 그리고 있는데요,

전국이 혼란에 빠진 1997년을 사실적이면서도 다채롭게 묘사했다는 호평과 함게 김혜수 유아인, 프랑스 배우 뱅상 카셀 등 출연진들의 연기도 몰입감을 높인다는 평갑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