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LG 상속세 9,200억 원 신고…1차 납부 외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상속인들이 故 구본무 회장의 주식회사 LG 주식에 대한 상속세 9,215억 원을 과세 당국에 신고하고 약 6분의 1에 해당하는 1차 상속세액을 냈다고 LG그룹이 밝혔습니다.

LG 그룹은 상속인들이 앞으로 최대 5년으로 나눠 남은 상속세를 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법원행정처 직원이 차량 파손 후 뺑소니

오늘 새벽 1시 반쯤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과 중앙지방법원 직원 기숙사 주차장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파손됐습니다.

폐쇄회로 TV 확인 결과 사고를 내고 달아난 차량 주인은 법원행정처 직원 35살 김 모 씨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불러 사고 경위와 음주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