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다 21개 ‘블로킹 쇼’ 현대캐피탈, 4연승 ‘질주’

입력 2018.12.01 (21:33) 수정 2018.12.0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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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철벽 블로킹을을 앞세워 4연승을 거두며 2위로 복귀했습니다.

한국전력은 13연패에 빠졌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트 스코어 1대 1로 맞선 3세트부터 현대캐피탈의 높이가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3연속 블로킹으로 한국전력의 공격을 완벽히 차단했습니다.

22대 22 동점상황에서 나온 김재휘의 블로킹도 결정적이었습니다.

[중계해설 : "지금 점수 이번 세트 아니면 이번 경기의 가장 중요한 점수라고도 볼 수 있는 그런 공격이었습니다."]

블로킹쇼는 4세트에도 이어졌습니다.

4세트에만 블로킹 9개.

한국전력은 좀처럼 현대캐피탈의 벽을 뚫지 못했습니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21개의 블로킹을 기록한 현대캐피탈.

김재휘가 블로킹 7개 포함 16득점으로 활약한 가운데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대 1로 꺾었습니다.

[김재휘/현대캐피탈 : "선수들끼리 그전 경기에서 부족한 부분을 얘기하면서 맞춰서 한번 잘해 보자고 얘기했기 때문에 오늘 블로킹이 잘된 것 같습니다."]

흥국생명 이재영의 완벽한 디그를 톰시아가 마무리합니다.

22득점을 올린 이재영을 앞세워 흥국생명은 1위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꺾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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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 최다 21개 ‘블로킹 쇼’ 현대캐피탈, 4연승 ‘질주’
    • 입력 2018-12-01 21:34:26
    • 수정2018-12-01 21: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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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철벽 블로킹을을 앞세워 4연승을 거두며 2위로 복귀했습니다.

한국전력은 13연패에 빠졌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트 스코어 1대 1로 맞선 3세트부터 현대캐피탈의 높이가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3연속 블로킹으로 한국전력의 공격을 완벽히 차단했습니다.

22대 22 동점상황에서 나온 김재휘의 블로킹도 결정적이었습니다.

[중계해설 : "지금 점수 이번 세트 아니면 이번 경기의 가장 중요한 점수라고도 볼 수 있는 그런 공격이었습니다."]

블로킹쇼는 4세트에도 이어졌습니다.

4세트에만 블로킹 9개.

한국전력은 좀처럼 현대캐피탈의 벽을 뚫지 못했습니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21개의 블로킹을 기록한 현대캐피탈.

김재휘가 블로킹 7개 포함 16득점으로 활약한 가운데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대 1로 꺾었습니다.

[김재휘/현대캐피탈 : "선수들끼리 그전 경기에서 부족한 부분을 얘기하면서 맞춰서 한번 잘해 보자고 얘기했기 때문에 오늘 블로킹이 잘된 것 같습니다."]

흥국생명 이재영의 완벽한 디그를 톰시아가 마무리합니다.

22득점을 올린 이재영을 앞세워 흥국생명은 1위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꺾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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