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노재욱 효과’ 로 3연승 신바람

입력 2018.12.02 (21:35) 수정 2018.12.02 (21: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프로배구 v 리그에서 우리카드가 확 달라졌습니다.

세터 노재욱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데요,

우리카드는 올 시즌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삼성화재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카드의 세터 노재욱이 빠른 토스로 속공을 만듭니다.

주포 아가메즈가 막히면 왼쪽 공격수 나경복과 황경민을 선택합니다.

노재욱이 주도하는 다양한 공격에 삼성화재 수비진은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두 세트를 먼저 따낸 우리카드는 박철우를 앞세운 삼성화재가 추격해오자, 마지막 4세트에서 또 한 번 변화무쌍한 공격을 선보였습니다.

주포 아가메즈가 확률 높은 공격으로 상대를 흔들고, 상대가 아가메즈 쪽으로 몰리면 나경복이 허를 찔렀습니다.

[중계방송 : "나경복이 이걸 뚫는 군요 아가메즈를 선택하지 않고 나경복에게 두 번 주었던 것이 결국 득점이 됐군요."]

세터 노재욱 영입 이후 강력해진 우리카드는 삼성화재를 3 대 1로 제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여자부에선 현대건설이 도로공사에 3대0으로 져, 개막 후 최다연패 타이인 11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리카드, ‘노재욱 효과’ 로 3연승 신바람
    • 입력 2018-12-02 21:48:30
    • 수정2018-12-02 21:53:24
    뉴스 9
[앵커]

프로배구 v 리그에서 우리카드가 확 달라졌습니다.

세터 노재욱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데요,

우리카드는 올 시즌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삼성화재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카드의 세터 노재욱이 빠른 토스로 속공을 만듭니다.

주포 아가메즈가 막히면 왼쪽 공격수 나경복과 황경민을 선택합니다.

노재욱이 주도하는 다양한 공격에 삼성화재 수비진은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두 세트를 먼저 따낸 우리카드는 박철우를 앞세운 삼성화재가 추격해오자, 마지막 4세트에서 또 한 번 변화무쌍한 공격을 선보였습니다.

주포 아가메즈가 확률 높은 공격으로 상대를 흔들고, 상대가 아가메즈 쪽으로 몰리면 나경복이 허를 찔렀습니다.

[중계방송 : "나경복이 이걸 뚫는 군요 아가메즈를 선택하지 않고 나경복에게 두 번 주었던 것이 결국 득점이 됐군요."]

세터 노재욱 영입 이후 강력해진 우리카드는 삼성화재를 3 대 1로 제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여자부에선 현대건설이 도로공사에 3대0으로 져, 개막 후 최다연패 타이인 11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