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전에 비 그치고 다시 황사…출근길 짙은 안개

입력 2018.12.03 (21:56) 수정 2018.12.0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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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은 비교적 포근했지만 종일 흐리고 곳곳에 비가 이어졌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에 중부 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유입됩니다.

오늘 밤 백령도를 시작으로 내일 새벽에는 중부 지방, 오후부터는 남부 지방에서도 황사도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이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이번 주는 갈수록 날이 추워집니다.

내일 오후부터 찬바람이 점차 강해져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고 주 후반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전국에 안개가 무척 짙게 낄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강원 영동을 비롯한 동해안은 오후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남 내륙은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호남은 전주의 낮기온 12도로 오늘보다 7도나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대설 절기인 금요일부터는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에 머물겠고 서해안 지역에는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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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전에 비 그치고 다시 황사…출근길 짙은 안개
    • 입력 2018-12-03 22:01:46
    • 수정2018-12-03 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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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은 비교적 포근했지만 종일 흐리고 곳곳에 비가 이어졌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에 중부 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유입됩니다.

오늘 밤 백령도를 시작으로 내일 새벽에는 중부 지방, 오후부터는 남부 지방에서도 황사도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이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이번 주는 갈수록 날이 추워집니다.

내일 오후부터 찬바람이 점차 강해져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고 주 후반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전국에 안개가 무척 짙게 낄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강원 영동을 비롯한 동해안은 오후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남 내륙은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호남은 전주의 낮기온 12도로 오늘보다 7도나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대설 절기인 금요일부터는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에 머물겠고 서해안 지역에는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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