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그친 뒤 중국발 황사…미세먼지 ‘나쁨’

입력 2018.12.04 (07:24) 수정 2018.12.0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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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고 있고,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안개가 매우 짙게 낀 곳이 많습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다 아침에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안개도 오늘 오후까지 무척 짙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10~40mm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 5~20mm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5mm 안팎입니다.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중국에서 황사가 발원해 어제 오후부터 황사비가 내린 곳이 많습니다.

지금도 황사가 비에 섞여 내리고 있는데요.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 아침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4도, 주말 아침은 무려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추위에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기상 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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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비 그친 뒤 중국발 황사…미세먼지 ‘나쁨’
    • 입력 2018-12-04 07:26:44
    • 수정2018-12-04 13: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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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고 있고,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안개가 매우 짙게 낀 곳이 많습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다 아침에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안개도 오늘 오후까지 무척 짙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10~40mm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 5~20mm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5mm 안팎입니다.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중국에서 황사가 발원해 어제 오후부터 황사비가 내린 곳이 많습니다. 지금도 황사가 비에 섞여 내리고 있는데요.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수준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 아침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4도, 주말 아침은 무려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추위에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기상 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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